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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라반 전시회 CARAVAN SALON DUSSELDORF, 오는 8월 독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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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라반 전시회 CARAVAN SALON DÜSSELDORF, 오는 8월 독일서 개최

 

국제 카라반 전시회 ‘CARAVAN SALON DÜSSELDORF(카라반 살롱 뒤셀도르프)’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1989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온 CARAVAN SALON은 지난 해 참가사 560개, 방문객 204,477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에 힘입어 올해 전시홀은 사상 처음으로 13개 홀로 확장되어 오토캠핑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또 한 번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요아힘 셰퍼(Joachim Schäfer) 메쎄 뒤셀도르프 대표이사는 이 점을 언급하며 “오토캠핑과 모바일 레저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많아지면서 휴가철 군중에서 벗어나 인적 드문 곳에서 나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참가사 수요가 매우 높아 전시 면적을 또 한 번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 진출의 도구로 해외 전시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한국 기업으로는 제일모빌과 성우모터스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 업체 모두 올해 한국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과 경기국제보트쇼(KIBS)에서 우수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제일모빌과 성우모터스는 국내 유명 캠핑카 제작사답게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한국 캠핑카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일모빌의 경우 그동안은 참관 목적으로만 CARAVAN SALON에 방문했지만 올해는 한국 참가사로서 참여하게 돼 그 의미가 더 깊다. 지난 두 해 연속 참가했던 카라반클럽코리아에 이어 올해 참가 소식을 알린 제일모빌과 성우모터스가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오토캠핑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 CARAVAN SALON

CARAVAN SALON 전시회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제품 부분이 세분화되어 있어 다른 어떤 전시회보다 훨씬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CARAVAN SALON은 다양한 레저 차량 외에도 액세서리, 기술 장비, 피팅, 차양, 모터홈, 캠프사이트, 여행지 등 전시 부문에 있어서도 다른 전시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를 증명하듯 CARAVAN SALON의 전시 면적은 214,000m2에 이른다. 전시회에 출품되는 카라반 및 모터홈 브랜드는 130개 이상, 레저 차량은 2,100개 이상이며 그 가격대 또한 다양하다. 스테판 코슈커(Stefan Koschke) 카라반 살롱 이사는 “CARAVAN SALON은 업계 최고의 전시회로 캠핑카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척도와 같다”며 “CARAVAN SALON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유럽을 넘어 전세계 관련 업계의 관심이 함께 높아져 지난 해 차량 부문, 특히 장비와 액세서리 부문이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이 부문에 참가하는 회사들이 더 증가하여 총 60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전망이 매우 좋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높은 수요에 따라 액세서리 부문 확대

CARAVAN SALON 2017은 액세서리 부문에서 대폭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스테판 코슈커 이사는 “CARAVAN SALON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액세서리 부문을 잘 선보여야 한다”며 “북미, 아시아, 동유럽 등의 신규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전시회에 참가하는 액세서리 벤더들의 요구로 인해 5번 홀에 기술 영역을 추가했다. 따라서 피팅, 설치 장비, 기술 장비 등의 부문이 상당 부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성사와 네트워크 형성에 훨씬 효과적인 장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7a번 모던홀에서는 캠핑 용품 현장 판매를 위한 ‘액세서리 파라다이스’가 새로 조성된다. 5번 홀에서는 기존과 같이 차양, 루프탑 텐트, 접이식 카라반 등이 신규 기술 영역과 함께 전시된다. 캠프장과 모터홈 주차장이 있는 관광 부문은 올해도 7번 홀에서 전시된다.

 

캠핑카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다양한 레저 차량

CARAVAN SALON에는 매년 유명한 해외 제조사들이 찾아와 최신 버전의 레저 차량들을 선보인다. 스펙트럼 또한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다니엘 옹고비나조(Daniel Onggowinarso) 카라바닝 인더스트리 파반트(Caravaning Industrie Verband) 대표이사는 “CARAVAN SALON에는 작고 참신한 것부터 널찍하고 럭셔리한 것까지 없는 것이 없다”며 “오토캠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럭셔리 부문에서는 모든 사람이 꿈꾸는 차량을 만날 수 있다. 옹고비니조 대표는 특히 소형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언급하며 “입문용 모델로는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밴 컨버전(Van conversion)이나 부분 통합형 모터홈이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카라반 분야에서 주요 트렌드는 ‘편안함’과 ‘연결성’을 꼽을 수 있다. 요즘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강화되고 있다. 생활 공간도 현대적인 소재와 포괄적인 기능 덕분에 훨씬 편안해졌다. 특히 전동식 기기를 이용하면 기기 작동이 훨씬 수월해진다. 네트워크 기능도 더욱 발전하여 물탱크 잔여량, 열 조절, 냉난방 장치, 온수 공급 시스템 등을 중앙에서, 심지어 스마트폰을 통해서 컨트롤할 수도 있다.

 

오토캠핑을 재발견할 수 있는 ‘StarterWorld’

‘StarterWorld’는 제조사와 관계없이 전시회 방문객들이 처음 지나게 되는 장소이다. 다양한 테마가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오토캠핑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와 그동안 궁금해왔던 것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스테판 코슈커 이사는 “지난 해 CARAVAN SALON 전시회를 처음 찾은 방문객의 숫자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 중 많은 사람들이 똑똑한 구매 결정을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StarterWorld를 찾았다”고 말했다. 2017년에도 많은 전문가들이 StarterWorld에 모여 차량 유형이나 여행 경로, 캠프장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기도 하고 일대일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전세대를 아우르는 쌍방향 멀티미디어 컨텐츠도 함께 활용하여 정보 제공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CARAVAN SALON은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가족과의 소중한 오토캠핑 경험’을 제공해주는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액티브한 활동이 주를 이루는 ‘Mountainbike-Parcours’는 올해 완전히 새로워진다. 방문객도 사전등록을 하면 단순히 전문 라이더들의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Pumptrack 챌린지에 직접 도전해볼 수 있다. 5번 홀과 9번 홀 사이에 위치한 실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E-Bike-Parcours’에서는 전기자전거와 전기오토바이를 시승해볼 수 있으며, 각 제조사들과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Adventure Park’ 프로그램의 일부로 성 모양의 풍선 놀이기구와 트램폴린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야외에 마련된다. 근로자복지기관(Workers’ Welfare Organisation) 부스에서는 4세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준비한다. 또한 드림 투어 시네마(Dream Tours Cinema)에서는 자넷 에머리히(Janette Emerich)와 우베 함(Uwe Hamm), 콘스탄틴 아바트(Konstantin Abert)가 매일 함께 모여 절경이 아름다운 사진으로 제작한 화려한 멀티 비전 쇼를 활용하여 알프스, 발트3국, 몽골, 프랑스, 베이징 등 해외 여행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6번 홀에서 동시 개최되는 TourNatur

올해로 14회를 맞는 하이킹 및 트레킹 전시회 TourNatur는 6번 홀에서 CARABAN SALON과 동시 개최된다. TourNatur와 CARAVAN SALON은 동일한 입장권으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같은 비용으로 보다 가치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TourNatur에는 270여 개사가 참가하여 최신 장비와 아웃도어 패션뿐만 아니라 5,000곳 이상의 하이킹 장소를 소개한다. TourNatur에서는 특별 행사도 기대할 만한 요소이다. 한 예로, 알파인센터(Alpine Centre)에서는 독일알프스협회(German Alpine Association) 뒤셀도르프 지사에서 설치한 클라이밍 타워와 뒤셀도르프스포츠협회(Düsseldorf City Sports Association)에서 마련한 줄타기 코스가 방문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오토캠핑족을 위해 마련된 P1 주차장 카라반 센터

오토캠핑 애호가들은 전시회까지 직접 차량을 몰고 오는 경우가 많다. 메쎄 뒤셀도르프는 캠핑카를 몰고 CARAVAN SALON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카라반 센터(Caravan Center) P1 주차장을 제공한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P1 주차장은 전시장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는 서비스 제공 장소와 미제공 장소를 모두 합쳐 숙박이 가능한 장소가 3,500여 곳 있다. 전시회 주최측은 올해도 숙박 장소를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티켓샵 오픈 소식 및 온라인 티켓 혜택

CARAVAN SALON 2017은 오는 8월 26일 토요일부터 9월 3일 일요일까지 개최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 방문객들과 언론 관계자들은 하루 앞선 8월 25일 금요일부터 입장할 수 있다. 티켓샵은 6월 19일부터 오픈하며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한 모든 티켓은 본인에 한해 2일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사전 구매한 입장권으로 전시회 기간 동안 VRR 구역 내에서 전시회를 오가는 모든 교통수단(2등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 구매한 입장권의 경우에는 VRR 네트워크 내에서 전시장에서 출발하는 교통수단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액티브한 레저 활동의 집결지, 뒤셀도르프

독일 뒤셀도르프는 카라반 전시회 CARAVAN SALON, 하이킹 및 트레킹 전시회 TourNatur, 보트 전시회 boot Düsseldorf가 모두 개최되는 곳이다. 이 모든 전시회는 메쎄 뒤셀도르프에서 주관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들 전시회는 큰 규모의 전시회답게 방문객 규모 또한 상당하다. 지난 해 CARAVAN SALON에는 203,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2003년 이후부터 CARAVAN SALON과 같은 기간에 열리기 시작한 TourNatur는 매우 독특한 형식의 하이킹 전시회로 연간 약 40,000명의 방문객이 찾아온다. 매년 1월에 열리는 boot Düsseldorf에는 전세계에서 1,800개의 참가사와 242,000명의 방문객이 찾아온다. 모든 종류의 수상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boot Düsseldorf 역시 뒤셀도르프를 레저 활동의 집결지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CARAVAN SALON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caravan-salon.com)를 확인하거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 (02-798-4343)로 연락하면 된다.

 

CARAVAN SALON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Tel: 02-798-4343

Fax: 02-798-4383

E-mail: info@rmesse.co.kr

Web: www.rmes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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