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기술전(HITEC), 전시면적 전년대비 12% 증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6월 23~26일까지 진행되는 ‘서비스산업기술전시회(HITEC)'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주최사인 CAE의 Steven Stout 부장은 “우리 전시회는 작년에 비해 더욱 성장했다. 총 참가기업 수뿐만 아니라 전시면적 역시 크게 증가하며 2013년 대비 12%의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과거에 비해 기업들의 참가경쟁이 치열한 편이었으며, 전시장의 제한된 면적 상 수용할 수 없는 업체들의 제품정보를 따로 참관객에게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의 HITEC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는데, 신용카드 및 기술안전 보안 분야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빅 데이터 활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어, 고객서비스 및 홍보 분야에서 빅 데이터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달했다.

모바일 이용 체험 역시 교육 주제로 다뤄졌다. 예를 들어, 호텔들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어떻게 다양한 장치들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Stout은 이미 몇몇 기업들이 2015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 신청을 하였다고 전하며, “신기술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가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다. HITEC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교육을 제공하며 참관객들이 트렌드를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호텔들이 미래 기술을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청사진도 보여주는 전시회이다”라고 언급했다.



출처 :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