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 제목 | 미국 3분기 전시산업 1.8%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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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분기 전시산업 1.8% 성장
CEIR Index Report에 따르면, 올 3분기 미국 전시산업은 전년 동 기간 대비 1.8% 성장하며 지난 2분기에 주춤했던 실적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시산업의 성장세가 GDP 증가율에 비하여 2개 분기 연속 떨어지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2013년 4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GDP 증가율을 상회했던 것에 비하여 대조적이었다.
CEIR의 경제연구원인 Allen Shaw 박사는 “이번 3분기 실적은 아주 만족스럽다. 이는 우리가 기존에 전시산업이 성장 모멘텀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던 부분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 주었다”고 전했다.
2014년 3개 분기의 미국 전시산업 총 성장률은 1.9%로, CEIR 예측보고서에서 예상했던 2.0%에 조금 미치지 못하였다.
CEIR이 성장률을 측정하는 근거가 되는 4개의 주요 수치 중, 순이익 부분을 제외하고는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큰 성장을 보인 부분은 전시 참가기업 숫자로, 3.7% 증가하였다. 순 전시면적 역시 2.1% 증가했고, 전문 참관객(바이어 등)의 수치 역시 1.9% 성장했다.
순이익 부분은 소비재와 소매 산업전시회들의 불황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0.5%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출처 : TSNN(Trade Show News 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