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ing 원더풀!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 수출상담회 대박
- 1,250만 달러 상담과 320만 달러 현장계약 성과 -

대한민국IT융합엑스포 2일째를 맞아 9개국 47개사에서 온 55명의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전체 245건의 상담결과 1,250만 US달러의 상담성과와 320만 US달러의 계약을 성사했다. 내일은 바이어들의 추가 상담이 이어진다.

특히, 베트남 최대 통신사인 VNPT Group은 디지엔테인먼트(대표 백재성, 대구)와 상담결과 ‘가상체감형 콘텐츠 동작인식기술’ 100만 US달러의 계약을 성사했고, 글루시스(경기도 안양 : 대표 박성순)와 모바일 악세서리인 휴대용 무선외장하드 95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했다.

중국 상하이의 CentLing software는 원소프트다임(경북 포항)과 IT헬스케어 SW 어플리케이션 10만 달러를 상담을 했으며, Shanghai Liwei Electronics는 경북 칠곡에 있는 현대파스너(대표 홍후근)와 자동차용 전자부품 5만달러의 상담을 했다.

일본 ROOX사는 진영R&S(대표 권혁전, 대구) 아이폰 실드 시트와 전북 군산의 가르벤드사(대표 김영선)와 휴대폰 악세서리에 대한 상담과 샘플을 구입했다.

그리고, 중국 칭다오 보안솔루션업체인 COMINS의 ZHENG HONG 사장은 전시참가업체들의 기술력이 대단하다. 특히 포드림(대표 김원국, 안동)의 문화재통합재난관리시스템과 앤빌리지(대표 최영민 경산)의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홈시큐리티 시스템은 반드시 중국에 도입하고 싶다고 했다.

중국 칭다오시에서 바이어 24명을 인솔하여 참가한 칭다오시 상무국 외상투자복무처 리샤오윈(Li Xiao Yun) 과장은 2012년부터 4년 연속 칭다오시 바이어를 데리고 참가하였는데, 올해가 가장 전시내용이 알차고 상담성과가 좋다. IT융합엑스포를 통한 칭다오와 대구의 IT산업 교류가 열매를 맺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