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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 전문 전시 「2014국제그린카전시회」광주서 개최!!
12.18(목)부터 3일간 김대중센터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광주에서 국제 친환경자동차 비즈니스의 장(場)인 ‘2014 국제그린카전시회(GREEN CAR KOREA 2014)’가 2014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 호남ㆍ동남ㆍ대경지역사업평가원,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후원으로 국내 유일의 최대 그린카 전문 전시회로 부상하고 있다.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등 총 6개국 11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기자동차, 클린디젤차, 수소연료전지차, 이륜차 등 완성차를 비롯, 자동차 용품, 부품, 충전기 등 인프라서비스가 총 망라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주관으로 1:1 맞춤형 수출상담회가 개최되며, 친환경 그린카의 기술교류 협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참가업체들의 판로 확대와 수출촉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포드, 토요타, 델파이, 마그나 등 거대 글로벌 자동차기업 부품 구매자들이 대거 광주를 찾아 친환경·저공해자동차의 신기술과 핵심부품 구매를 위한 활발한 상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 회사인 (주)AM특장은 베트남 KARTENEX JSC사에 특수차량을, (주)라도는 에콰도르 PROVEEDORA AUTOMOTRIZ에 자동차용 Air filter 및 cleaner를 (주)남도금형은 몰도바 MOLD AGROTEHNICA에 자동차금형을 각각 1,000만 달러씩 수출하기로 하는 등 총 3,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시 기간 중『2014 국제 그린카 및 스마트카 기술포럼』을 비롯『EV 지식클러스터 세미나』,『제4차 전기차 리더스포럼』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참관객들을 위한 EV/FCEV 시승행사, 자동차 용품 블랙세일 등 풍부한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과 연계하여 차세대자동차 산업인 그린카 산업 육성을 위한 ‘2014 국제그린카전시회’의 성공 개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