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금속공작전시회 METALEX 2014 ‘변화하는 아세안 금속공작 패러다임의 자부심’을 주요 테마로 하는 METALEX 2014는 금속가공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다주는 전시회로 발돋움할 것이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METALEX는 아세안(ASEAN) 최대의 공작기계 및 금속공작 기술 무역전시회로 태국 정부는 아세안의 제조 산업 성장과 한국 공작기계 브랜드의 아세안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 무역전시장(BITEC)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참가하고 7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 측인 리드 트라덱스(Reed Tradex)는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9개의 국가관에서 4,000개가 넘는 신제품 및 신제품을 앞 다퉈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회 이상의 세미나가 열린다. 금속가공 나노기술 동향을 살펴보는 ‘메탈렉스 나노 포럼’ 을 비롯하여 아시아 경제공동체의 통합 전후의 투자기회를 분석하는 ‘메탈렉스 협의’, 태국 및 일본의 금형산업 심포지엄 등 금속가공에 관한 다양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METALEX 2014에 앞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주한 태국 대사관 Panot Punyahotra 상무관은 “태국은 METALEX 2014를 통해 임이 금속공작 산업의 아세안 허브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기회가 다른 아세안 국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늘어날 것이며 한국과 태국의 금속공작기계 무역 규모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전체 무역규모의 4%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태국 자동차 부품 제조협회 Achana Limpaitoon 회장은 “태국의 자동차 산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의 자동차 부품 브랜드 수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라며 “태국은 최대 규모의 성장 동력인 METALEX 전시회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태국 정부는 태국 컨벤션 및 전시국(TCEB)를 통해 행사 기간 동안 10명 이상의 단체관람객이 방문하는 경우와 최소 30회의 비즈니스 매칭 미팅을 성사하는 경우 참관객 1인당 미화 100달러를 수여하는 커넥트 비즈니스 빅 보너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metalex.co.th/를 참조하거나 deiegation@reedtradex.co.th로 이메일을 보내 비즈니스 대표단으로 사전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