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발효식품의 비즈니스 향연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발효’라는 콘텐츠로 식품, 문화, 과학, 산업을 접목해 시장을 새롭게 이끌고 있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03년 세계 최초로 발효식품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및 발효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된 산업엑스포이다. 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소비자를 모두 아우르는 행사로 지난 11년동안 총 2,8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여 총 3,3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3,500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하고 320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지난해 참가업체의 B2C 소비자 현장매출은 37억원에 달했다. 또한 국제발효컨퍼런스, 세계발효마을연대회의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으로 세계의 유수 식품관련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발효식품 메카 = 한국이라는 등식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 참가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 지원 발효식품엑스포는 참가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 지원에 주력하여 전문적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엑스포 참가업체의 전체 B2B 실계약 330억원, B2C 현장매출은 37억원에 달했고, 기업과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연결시켜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십여 건의 해외시장 진출 계약을 이끌어 냈으며 홍콩무역발전국, 대만무역센터, 세계한인무역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비즈니스 프로모션 확대로 기업과 기업을 연결한 신상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 차별화된 기획전시, 세계 발효 네트워크의 중심 인프라 구축 발효식품엑스포는 음식에 담긴 가치와 건강, 문화를 한 눈에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획전시로 참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발효를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발효신기술, 안정성, 미생물 등 발효식품의 핵심적인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일조하였으며 세계발효마을연대회의, 외교사절단 교류를 통해 학술, 산업, 문화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과 기업, 기관과 기관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모색케 하는 발효인프라의 중심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국제전시회로써의 위상 확보, B2B와 B2C 통합 비즈니스의 장 2003년 첫해와 비교하여 참가국 2배(9개국→20개국), 행사규모는 100% 이상 증가하였고, 수출구매상담회와 세미나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B2B와 B2C를 총망라한 통합 식품 비즈니스의 장을 구축했다. 또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연속 대한민국 정부가 공인하는 국제인증전시회에 선정된데 이어,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연속 유망전시회에 선정되어 국제전시회로서의 위상과 글로벌 식품전시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발효식품엑스포는 수천여 개의 발효식품들이 전시되어 바이어와 일반소비자들은 물론, 신상품 발굴과 한국시장 진출,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해 각국의 식품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끊임없이 발효식품엑스포를 찾고 있다. - 올해가 더욱 기대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20개국 390개사의 업체가 참여하여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 전통발효식품과 터키의 대표적 절임식품인 툴슈를 비롯해, 맥주, 치즈, 와인, 사케, 살라미 등 각 대륙의 발효식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로니아퓨레, 보리커피, 엽록소발효음료 등 이색적인 상품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바이어와 참관객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각 자치단체들의 선도사업클러스터 등 산업전시관과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들을 모은 <2014 IFFE 신상품/우수상품전>을 구성하고, B2B 수출상담회를 행사 기간 운영하며 참가업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