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 CPhI, 9월 2일부터 한국 개최! 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 CPhI의 한국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CPhI Korea 2014(www.cphikorea.co.kr)는 세계적인 전시회사인 UBM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최 첫 해를 맞은 CPhI Korea 2014는 총 2,000sqm의 규모로 약 53개의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 세계 제약시장 트렌드 파악 및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 국내외 신규 거래 업체 발굴 및 바이어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참가업체와 바이어간의 1:1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연구개발(R&D) 투자 및 처방액 1위 제약사인 한미약품은 다이아몬드 스폰서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및 매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나보타의 세계 77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대웅제약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가기 위해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를 확정하였다. 이외에도 인도 선두 제약업체인 Oceanic Pharmachem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며 에스텍파마, 우신메딕스, 엠지, 아지노모제넥신 등의 국내 메이저 업체들도 참가를 확정하였다. 공동주최사인 KPTA는 올해 CPhI Korea 내에 일동제약, 한국콜마, 동우신테크, 한국코러스제약, 성이약품, JRP 등의 국내 제약업체들과 함께 KPTA 특별관을 구성하여 그 동안 추진해온 해외참가 방식을 탈피해 해외바이어들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의약품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거래선을 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강력한 UBM의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CPhI Korea 2014에는 이미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공회의소(CCCMHPIE)가 중국의 유수 업체들로 구성된 중국관을 구성하였으며, Sinolite Industrial, Zheijang Tianyu, Gansu Tiansen, Anhui Biochem 등의 중국 업체도 개별로 참가한다. 또한 Alchem International, Bal Pharma, Chempro, Omkar Speciality Chemicals & Lasa Laboartory, Jayco Chemicals, Ideal Cures, Nectar Lifesciences, Accent Mircrocell, Macleods Pharma 등의 인도업체와 미국의 Robinson Pharma, 스위스의 Buchi도 참가를 확정하였다. 또한 참가업체뿐만 아니라, 전 세계 74개국에서 전시회 입장 사전등록이 쇄도하고 있어, 해외에서의 CPhI Kore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최사 UBM의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지원을 통해, 전시회에 방문하는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1:1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에 이들 사전등록자들의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CPhI Korea Conference 2014는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유수의 강연자들과 함께 폭넓고 심도 있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회 첫째 날인 9월 2일 화요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의 유대규 사무관이 한국의약품정책 및 인허가 제도에 대해 발표한다. 전시회 둘째 날에는 Japan Pharmaceutical Traders’ Association의 Hideo Tsunoda 회장이 일본 의약품 및 API 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Russian Pharmalicensing Group의 Vladimir Krasnikov 대표가 러시아 의약품 정책 및 최신 M&A 트렌드를 공유한다. CPhI Korea 2014는 KPTA와의 공동주최 및 세계 각국의 스폰서 전시업체를 통해 국산의약품의 홍보 및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한국의 대표 제약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