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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 & 2014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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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 LED 산업도시로 도약 가능성 봤다. 최첨단 IT, LED, IMID 역대 최대 규모 개최
◆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특별관 인기, 1만4천명 참관, ◆ LED조명과 가로등을 특별전시한 “Smart LED 스트리트” 관심 ◆ 전시회 질적 양적 성장 역대 최대 규모, 최대 참관객 ◆ 수출상담회 6개국 53개사 61명 참가, 계약예상 8,580만 달러
최첨단 IT융합 제품과 절전 녹색 LED 기술을 한자리에서 보여주기 위해 개최된 "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 와 "LED&Display 전시회", 그리고 세계3대 디스플레이학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가 IT, 소프트웨어 산업도시 대구 경북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고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하며 29일 폐막하였다. 2개 전시회는 올해 259개 업체 688개 부스 규모로 작년보다 70개업체 60여부스가 확대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참관객도 역대 최대 규모로 약 1만4천여명이 방문하였다. 작년에 이어 다시 구성된 3D특별관에는 14개 업체가 참가하여 40부스 규모로 확대 참가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Kotra와 대구시 자매도시 중국 칭따오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초청된 6개국 53개사의 바이어들과 참가업체가 1:1 상담을 펼친 결과 총 168건의 상담을 하였고, 상담액 1억3,500만 달러의 상담액 중 62%에 해당하는 8,580만달러의 계약이 예상돼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가 만족하였다. 올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사물인터넷(IoT). 특히, 경북대학교 강순주 교수와 퓨전소프트, 알앤유, 태영산업 등 지역 3개 업체와 함께 구성한 “웨어러블 & 사물인터넷(IoT) 특별관”에는 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흔지않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관객들은 “역대 전시회가운데 가장 볼거리가 많았고 대구에서 이런 기술을 선도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3일 내내 전문 일반 참관객과 기자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K9절개차량과 모션디바이스 4D체험 차량이 일반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밖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대구모바일융합센터,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구미모바일융합기술센터, 경북SW융합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도 기관 홍보를 비롯하여 입주업체 및 지원업체들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최신 IT 신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급성장한 "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 의 성공에는 올해 처음 주최기관으로 참가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과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단위의 우수 IT기업체들의 대거 참여가 가능했고, 동시에 지역의 지원 기관들이 적극적인 협력이 함께 있어 가능하였다. "LED&Display 전시회"에서는 Open Technet, 공공데이터 활용활성화 세미나, 지방정보통신발전세미나, LED보급세미나, 옥외광고종사자교육, 어업용작업등 세미나 등 8개의 세미나를 통하여 2,0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을 불러 모았다.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의 사회 최약층을 대상으로 올해 5억원을 목표로 LED조명 무료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테크엔 이영섭 대표는 전시기간 중 1억원치 무상교체 신청 접수를 약속하였으며, 대산라이팅, 부력에너지, 재진가로등, KDG전자 등의 LED 가로등 제조 기업들의 참여로 제반 부품 제조 및 유통기업들과의 연계도 기대를 모았다. 특히 전시장 내부에 조성된 “스마트 LED 스트리트”는 실제로 가로등이 켜진 길거리를 걸으며 각 기업들의 가로등 특징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동협이노스에서는 3D디스플레이 전광판을 출품하여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베스트미디어에서 출품한 곡면 LED Display 전광패널은 한 단계 앞선 기술로 평가 받았다. 올해 백열전구 생산과 수입이 중단되어 인도어용 LED조명 보급의 일환으로 개최 되어진 LED조명 직거래 장터는 형광등 대체제인 LED 직관등 및 LED PL 등의 판매로 품목이 다양화되어 실제 인도어 조명 교체 예정인 참관객들에게 싼 가격에 구매할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2012년부터 대구로 다시 돌아와 개최되고 있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는 총 23개국에서 587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224명의 해외참가자를 포함하여 1,610명의 참가하였으며, 전시장에 설치된 포스터세션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전시회 참관을 유도하는 등 전시회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대구광역시 자매도시인 중국 칭따오 해외바이어 및 참가업체들을 인솔하여 참가한 칭따오시 과학기술관리국 “위쯘웨이” 비서실장은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제품전시가 크게 늘어나 다수의 현장계약 및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가 있어서 만족스러운 행사였다”며 내년에는 칭따오 뿐 아니라, 광저우, 북경 등 교규 범위를 확대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올해 미래창조과학부 주최기관 합류와 더불어 행사 규모 확대와 질적 성장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내년에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행사로 2015년에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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