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카페쇼차이나 오는08월 북경에서 개막 - 15개국 120개사 참가, 중국 북경, 최대 규모 커피 박람회 ‘제2회 카페쇼차이나 (Cafe Show China 2014)’가 엑스포럼과 중국 정부산하기관인 CIEC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와 공동주최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중국 북경 CIEC(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에서 개최된다. ‘Discover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카페쇼차이나는 세계최대 잠재시장이자 소비시장인 중국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중국의 카페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북경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이자 한국과 중국의 커피 관련 산업과 문화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및 해외 참가업체에게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며, 현지 참가업체에게는 식·음료 관련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홍보의 장이 마련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카페쇼차이나에는 커피, 차, 베이커리, 아이스크림의 다양한 전시품목 외에도 카페 인테리어,프랜차이즈, 창업, 관련기술을 아우르는 카페 관련 산업 전반을 접해보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작년에는 11개국 80개사 160부스로 시작하였으나 올해는 15개국 120개사 300부스 규모로 확대되어 개최된다.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약 26개사 70부스 규모로 참가 하였으며, 한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폴란드, 에디오피아 외 다양한 국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쇼 만의 특징인 컬쳐노믹스로 산업과 문화접목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일반인들에게는 커피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 및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실질적이며, 유용한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한다. Western Coffee 주관으로 진행되는 ‘바리스타 챔피언십’, 유럽바리스타 자격증 시험‘(SCAE Barista Level Test 1) 및 카페베네(Caffe Bene)와 KOTRA가 주관하는‘ I Love Coffee,(커피 트레이닝스테이션),는 중국 청년 구직자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하며, 커피 교육에 흥미가 있고 자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입사 기회도 현장에서 주어진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는 ‘Sweet Class’는 시원한 여름 음료 및 다양한 참여형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민간전시업계 최초로 해외에 진출하여 본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엑스포럼 관계자는 “선진화된 한국 카페문화를 중국에 전파하고 최대 잠재력을 가진 중국시장을 개척하려는 한국참가업체에게 비즈니스를 위한 최상의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