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소식
| 제목 | “식품산업, 미래를 맛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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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구국제식품산업전 보도자료.hwp (112.0K) 185회 다운로드 | DATE : 2019-11-19 18: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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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미래를 맛보다!”
-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19 in Daegu) -
- 건강한食, 간편한食, 후대를 위한 미래食 한자리에 -
- 집에서 해먹는 막창, 닭발…HMR(가정간편식) 주제관 -
- 치킨&수제맥주 특별관, 수제맥주 시음행사 열려 -
- 수출정보·HACCP·할랄 인증 등 다양한 세미나 마련 -
대구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엑스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식품산업, 미래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과 함께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된다.
의식주, 특히나 ‘食’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끊임없이 그 형태가 바뀌어왔다. 처음에는 그저 허기를 느낄 때 배를 채우는 형태
로, 다음에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맛있는 것, 보다 다양한 것들을 먹기 시작했다. 현재에 이르러 사람들
은 ‘食’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추구한다. 보다 건강한 ‘食’, 보다 간편한 ‘食’, 또 후대를 위한 미래 ‘食’까지…
○ ‘食’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선보이는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11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대구 엑스코(대표 서장은)에서 개최된다. 최근 식품산업의 최대 트렌드인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주제관과 함께 지역 최대의 축제이자 대중적인 야식 메뉴인 치맥(치킨&맥주)을 선도하는 치킨&수제맥주 특별관, 식품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 특별관도 함께 조성된다.
☞ 참가 기업(특별관) 소개 ☜
○ 1인 가구가 증가하고 혼자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식품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각 가정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경우가 드물고, 인터넷, SNS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들이 퍼지며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 진열되는 HMR 제품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번 대구식품전 HMR주제관에서는 각종 시리얼과 간편식 외에도 이전에는 당연히 집에서 조리할 수 없을 것으로 여겼던 막창, 닭발 같은 제품들까지 HMR 제품으로 탄생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특별관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최대 수혜자라 할 수 있는 치킨 관련 업체들과 함께하는 치킨&수제맥주 특별관이다. 본 특별관에는 매년 대구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권원강 회장) 회원사와 지난 9월 대구에서 새롭게 출범한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 회원사가 참가하여 치맥도시 대구의 수준을 뽐낼 예정이며, 치맥협회 공동관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교촌에프앤비(주)와 함께 ㈜뉴아시아, ㈜이가 등 가금류 가공 및 처리업체 8개사가 본 특별관에 참가한다.
○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사)대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공동관이 조성된다. (사)대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는 가공식품부터 단체급식, 프랜차이즈, 커피․디저트업체 등 다양한 식품산업의 전 분야에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중소기업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성된 협회다. 올해 총 15개사 26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본 공동관에는 대구 대표 막창제품 제조업체인 ㈜달구지푸드, 서라벌푸드와 컨베이어시스템 및 포장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인 오성시스템 등이 참가한다.
○ 지난 9월 출범한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문준기 회장)는 펠리세트, 대도양조장, 대경맥주주식회사 등 6개 회원사가 전시회를 찾는 참관객에게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공장맥주에 비하여 제조사만의 독특한 공법과 맛을 가진 수제맥주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오는 11월 말, 대구 엑스코의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찾으면 된다.
○ 식품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소비지 대구와 생산지 경북이 함께하는 대구․경북 청년농업인 특별관(대구 4곳, 경북 5곳)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생산’에서 가공‧유통‧체험까지 6차 산업의 형태를 지닌 청년농업인들의 증가는 귀촌․귀농에 대한 욕구와 영농후계자 양성 및 농업인구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에 힘입어 농업 및 식품 분야의 미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 건강한 식품, 미래 식품에 대한 대답으로 고단백 재료인 ‘곤충’을 활용한 식품 제조기업들의 참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청년농업인 특별관으로 참가하는 팔공굼벵이와 ㈜제이케이파트너스, 성주고소애농장, 스카이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업체들이 미래식량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본 전시회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지난 1990년 국내 최초로 식물성세제를 발명한 지역 벤처기업으로서 친환경 제품 개발에 몰두해온 동건화학(주)이 참가하여 각급 학교 및 외식업 종사자에 대한 제품 홍보도 진행한다.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는 이념 하에 학교 급식소에서 사용하던 화공세제를 식물성세제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동건화학은 세제 외에도 기존 식기세척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6단계 세척단계의 깨끗하고 위생적인 헹굼 기술로 90% 에너지 절약이 되는 ‘리덴 식기세척기’,‘리덴 에너지 절약 식기소독기’를 전시한다.
☞ 중소기업 1:1 수출 및 구매상담회 ☜
○ 이번 전시회 중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매년 확대되고 있는 중소기업 1:1 수출 및 구매상담회다. 올해는 작년보다 대폭 확대된 21일 kotra 9개국(중국, 일본, 인도, 홍콩, 캄보디아, 쿠웨이트, 러시아, 호주, 미국) 40개사, 22일 aT 5개국(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일본) 8개사 등 총 10개국 48개사가 참가하여 식품전 참가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시장 정보 획득에 일조를 하게 된다.
○ 또한 올해도 국내 유수의 중‧대형 유통사(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GS홈쇼핑, 현대H몰 등)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티몬, 위메프 등) 등 23개사의 국내 MD들과의 중소기업 1:1 구매상담회가 개최되어 대형유통망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신규 거래선을 찾고 있는 식품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 각종 세미나 ☜
○ 올해부터는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다양한 정보획득 욕구를 만족시킬 가성비 높은 세미나가 대거 개최된다. 우선 수출 의지는 있으나 정보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업체를 위해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외판로 개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본 세미나는 수출을 위한 자금조달 및 제조, 마케팅 지원 등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중소․중견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외에도 앞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중국,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할랄인증 취득 전략 세미나(중국검험인증그룹)과 함께 식품안전의 가장 기본인 HACCP 인증 취득을 위한 HACCP 세미나(대구대학교 김성조 교수)가 ‘과학화 장비를 사용한 현장실사에 대한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식품산업 기술이전 세미나(위노베이션(주)), 대구․경북 도농상생포럼 등의 세미나도 진행되어 식품산업 종사자들에게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 올해도 어김없이 경상북도 단체관(12개 시‧군, 18부스)과 영호남 민간 교류 1호 사업인 ‘달빛동맹관’조성 및 해외업체(우즈베키스탄, 볼리비아, 라오스)들의 참가는 물론 이른바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전시회를 지향하는 대구식품전은 지방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서 더 풍성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작년과는 다른 새로운 식품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등록(무료) 또는 현장구매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2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식품전, 053-601-5311 / 음식관광전, 053-601-521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foodexpo.com)을 참조하면 된다.
참고자료 : 전시회 개요 및 부대행사 일정 각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