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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안전을 지키는 착한 박람회 -
제11회 대한민국소방안전박람회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전문전시회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4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EXCO에서 개최된다. 소방방재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7개국 243개사 870부스로 대한민국 유일의 소방산업 창조경제 종합 마케팅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방관련 산관학이 힘을 모아 우수한 소방전문인력 확보와 청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하여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취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취업설명회에 참가하는 주요 소방관련 기업으로서는 에버다임, 오텍, 한국소방기구제작소, 건국이엔아이, 이엔쓰리, 현대산업, 나경, 청원산업 등과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버핏이 투자한 다국적 기업인 대구텍, 대한민국 최초로 치과용 핸드피스 개발에 성공한 의료기기 분야 대표기업인 세신정밀 , 덕원기술단 등 지역의 대표기업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전문인력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공서관에서는 금년도 약 1,800여명의 소방공무원 임용계획에 의거 소방방재청과 시․도 소방본부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임용시험관련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중앙소방학교에서는 軍 대체복무제도인 의무소방 등 병무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사를 초청하여 취업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전략 세우기, 이미지 메이킹, 면접스피치 요령에 대한 취신 취업 정보도 제공을 하며, 적성검사 및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 기타 이벤트도 진행이 되어 소방관련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수동소화설비 구매를 유도하여,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할인마켓관을 전시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소방안전할인마켓관에는 단독주택 신축 시 소방시설비치 의무 소방제품인 소화기, 열감지기, 연기감지기와 다중이용시설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해당하는 화재배상책임보험상품, 그리고 일반인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독면, 재난식품, 카메라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장에서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마켓관이다. 할인마켓관에 참여하는 주요 업체는 국내대표 소화기 제조사 한국소방기구제작소, 감지기를 판매하는 리더스테크, 랜턴을 판매하는 제아실업 등 소방관련 용품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현재 소방방재청에서는 전국적으로 ‘노후 소화기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을 것이며, 초기 화재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단독 경보형 감지기에 대한 홍보와 판매효과도 촉진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마켓관 운영에 대해 “관련기관․단체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통해 구매자는 보다 저렴하게, 참가업체는 보다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소방안전용품이 생활의 필수품으로 인식될 수 있는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소방방재청은 전했다.
재난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고 긴급구조 통합지휘 체계확립을 이루어 대규모 국제행사 대비 국가적 통합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긴급구조소방훈련이 4월 9일 14:30에 EXCO 야외광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은 테러진압, 119특수구조대 화학제독차 등을 활용하여 누출 화학물질 수거 및 제독, 인명구고 사상자 응급처치 및 화재 진압을 훈련할 예정이다. 소방, 군, 경찰 등 41개 기관 500명이 참여하고 헬기 포함 105대의 장비가 투입될 이번 훈련은 역대 최고 규모의 긴급구조소방훈련이 될 예정이다.
[소방안전박람회를 즐기는 방법]
실내전시장에서는 일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을 할 예정이다.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심폐소생술을 단계적으로 실제 현장 소방직원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테스트 체험을 완료 하면, CPR 체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체력검정 체험장을 운영하여 소방공무원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사전에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소방유물전시관에서는 소화기, 소화펌프, 소방제복 및 고문서 등 70점의 소방유물을 전시를 하고, 유물에 대한 퇴직 소방공무원의 생생한 증언과 설명을 통하여 한국 소방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것이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참관객을 위한 무료 먹거리 장터가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에서 운영을 한다. 전시기간 중 잔치국수, 팝콘, 아이스크림등을 참관객에게 무료로 제공을 하여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야외 전시장에는 지진·풍수해·CPR 등 소방안전에 관해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 안전체험관”이 운영된다. 10개의 체험 중 5개 이상의 체험을 수료하는 어린이들은 명예소방관 체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동시에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은 초기진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험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 기간 중 일반 참관객들은 대구 소방안전명소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투어프로그램」을 현장접수를 통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실제 장소와 같은 세트에서 지진․지하철화재․3D영상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약 1시간가량 소요된다. 소방안전박람회 사무국은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기간동안 현장신청을 통하여 무료셔틀버스도 운영을 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소방전문 박람회]
신정부의 안전의식 강화 및 소방산업 활성화 정책으로 소방업체의 뜨거운 참가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 주요 참가업체로서는 국내 최대 소방업체 산청, 세계 3번째 68m급 복합굴절사다라차 국산화에 성공한 에버다임, 친환경 포소화약제 개발로 성공적인 상용화를 이뤄낸 (주)한중유화, 국내대표 소화기 제조업체 한국소방기구제작소과 특히, 올해는 해외 소방제조사의 마케팅이 어느해 보다 적극적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차량제조업체인 나카무라 소방화학, 미국 화학보호복 제조업체 듀폰코리아(DU Pont KOREA), 미국 소방차량 제조업체인 오시코시(Oshkosh), 미국 펌프제조업체인 달리(DARLEY), 스웨덴 소방용 열화상카메라 제조업체 ㈜플리어시스템코리아(Flir System), 미국 소방방화복 특수 섬유 제작 보호복 제조업체 피비아이 퍼포먼스 프로덕트(PBI performance products.INC) 등이 참여하여 우수소방산업기술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동안 소방의 최신 트렌드와 첨단기술을 알 수 있는 국제심포지엄, 한국화재소방학회 춘계학술대회, 소방관련 전문세미나, 소방시설협회 CEO 워크샵 등 46건의 소방전문 컨퍼런스가 소방방재청, 한국화재소방학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등 주최로 동시 운영된다. 특히, 최근 산업단지공단에서의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나 유형별 대응체계가 크게 부실, 사고유형에 적합한 초동 대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는 대구경북 내 주요기업 안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화학사고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외 소방산업 판로개척의 장!]
참가업체의 수출 및 내수 진작을 위해서 전시장 내에서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참가업체 국내시장 활로 개척을 위한 구매상담회에서는 전국 소방관서 품목별 구매담당자 1,000여명을 전시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4월 10일에는 구조장비 구급장비분야, 11일에는 진압장비 보호보조장비로 나누러 품목별로 양일간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국내 유일 소방전문전시회로서 참가업체와 전국 소방관서 구매담당자를 전시장으로 초청을 하여 국내시장 활로 개척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며 국내 소방수출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하여 아시아 및 중동지역 200여명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며, 그 중 10개국 15개사 유력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작년도에 현장에서 성공적인 해외수출계약을 채결한 만큼 올해도 소방박람회에 참여한 국내업체들이 유력해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