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이민‧투자 박람회 3월 27일 부산, 29∼30 서울 개최 인터넷에는 없는 “진짜” 정보, 한 자리에서 만난다 기술이민, 투자이민 등 이민 프로그램 외 해외 투자 상담 가능 1992년부터 22년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년 두 차례씩 개최된 ‘유이박-유학이민박람회(이하 유이박)’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캐나다, 영국, 호주, 필리핀 등 12개국 국가기관이 후원하고 약 25개국 300여 개 학교 및 기관이 참가하는 2014 춘계 유이박은 3월 27일(목) 벡스코, 29일(토)~30일(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유이박은 이민․투자 박람회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행사로 각 27회와 38회를 맞이했다. 이 중 27회 이민․투자 박람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의 기술이민, 투자이민, 취업이민 등 다양한 이민 방법과 이와 관련한 법률, 화물통관 및 세금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그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해외 투자 분야도 마련되는데, 특별히 올해 봄 행사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투자청이 직접 참가하여 해당 정보를 제공한다. 이민과 해외 투자는 준비 과정이 길고 까다로워 단 한 번의 일대일 상담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이를 보완하고자 주최사인 한국전람(주)에서는 박람회장 내에 참가기관들이 진행하는 세미나를 별도로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말레이시아 마이 세컨(Second) 홈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10개의 세미나 섹션이 29일~30일 양일에 걸쳐 준비되어, 박람회를 찾은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0년대에는 “이민 정보 나눔의 장”을, 2000년대에는 “믿을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 유이박은 2010년대부터 인터넷과 SNS의 발달에 발맞추어 “살아있는 ‘진짜’ 정보 제공”에 가치를 두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올해 봄 유이박에서 그 정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니, 이민과 해외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바로 무료관람신청을 하기를 권한다. 홈페이지: www.yuhak2min.com (참가업체용) | www.uhak2min.com (관람객용) www.facebook.com/yuhak2min (유이박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