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 애프터마켓의 모든 것 보여준다 - 2014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 개최 일정 확정… 3월 28일 개막 후 3일간 개최 - 더 튜닝쇼, 오토서비스 코리아, 오토캠핑, KMS 2014 동시 개최로 자동차 문화의 다양한 모습 체험 가능 -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블랙 마켓’ 처음으로 시도…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며 참가 제품 및 할인율은 홈페이지 통해 공지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는 개최 일정 및 부대 행사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 최근 일고 있는 튜닝산업 업계의 활성화 바람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토모티브위크는 2006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4년에 8회차를 맞는다. 전시회 기간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이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총 230여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5,000㎡의 면적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전시회답게 참가 업체도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여주며 동시 개최 행사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 마켓 B2B, B2C 관련 비즈니스를 통합해 전시한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는 더 튜닝쇼(The Tuning Show)를 중심으로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와 오토캠핑(Auto Camping), KMS 2014를 동시 개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모터스포츠 트렌드를 보여주는 더 튜닝쇼는 최근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튜닝 업계의 발전을 이끌 대표적인 국내 기업들이 참가한다. 오토서비스 코리아 역시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관련 제품과 기업들이 참가한다. 특히 국내 정비 업계의 자동차 부품 및 A/S 관련 용품의 필요가 높아진 점을 감안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애프터마켓 업체와 소비자간 가교 역할을 할 자동차 용품 아울렛인 ‘블랙세일’을 실시한다. 전시 제품의 일부를 할인 판매하는 형식이 아닌 대규모 판매 공간을 개설해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높은 가격의 자동차 선팅 및 카케어 제품 등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며 참가 업체와 판매제품 및 할인율은 3월 1일 오토모티브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이밖에 누구나 중고 자동차 용품 또는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판매 또는 교환하는 물물장터인 ‘정크마켓’도 함께 개최한다. 캠핑카, 카라반 및 캠핑 아웃도어 시장을 조망하는 오토캠핑에서는 국내 최대 캠핑카 및 카라반 등 오토캠핑 관련 브랜드가 참가해 장비 전시 및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한다. 자동차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알리고자 KMS 2014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KMS(Kar Model Show)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KMS 2014의 쇼 메인 파트너는 미국 최대의 수입차 클럽쇼인 HIN(Hot Import Nights)이다. 새로운 자동차 문화라는 키워드에 맞춰 보고 즐기는 방식으로 참여를 이끌어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KMS & HIN 모델 콘테스트 및 댄싱 페스티벌, KMS & HIN SEOUL 카 콘테스트 및 카 DJ 클럽 파티 등을 개최한다. 특히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발하는 KMS&HIN모델은 미국에서 열리는 HIN 쇼에 한국 대표 모델로 초청된다. HIN 모델은 미국에서 자동차 쇼, 잡지 등에 전문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최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국내 자동차 모델의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토모티브위크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드리프트 이벤트는 올해에도 개최된다. 킨텍스 제2전시장 하역주차장에 마련된 특별 레이스 서킷에서 개최된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대회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들이 직접 운전하는 머신에 동승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5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며, 수출 상담 실적도 해마다 증가해 800억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하이와 광저우, 북경 등 해외 해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부대 행사 역시 기술 향상과 정보 교류의 기능을 강화한다. 정비 관련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며 전국 자동차 정비기능 경기대회 및 수입차 진단 체험장을 통해 기술력을 재점검한다. 이밖에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모터스포츠 특별관 및 드리프트 데모런 등 현장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오토모티브위크를 주관하는 킨텍스 관계자는“자동차 애프터마켓을 통해 자동차 라이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싶다”며 “튜닝부터 차량 정비 등 오토서비스 외에 개인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은 용품 및 카케어 제품의 아울렛 등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매회 지속적으로 규모와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킨 오토모티브위크는 2012년까지 3년 연속 산업자원통상부 선정 유망 전시회에 이름을 올렸고 2013 대한민국 전시산업 대상에서 우수 브랜드전시회 부분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