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뷰티엑스포 성황리 폐막 - 코즈메토텍스타일(입는 화장품 ) 지역 차별화 모색 - 안경 주얼리 패션 성형외과 등 토탈뷰티 가능성 확인 - 지역 최초 개최! 3일간 1만3천명 방문 대구시가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개최한 2013 대구뷰티엑스포가 성황리 폐막되었다. ‘Colorful Daegu! Beautiful Life!’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108개사가 287부스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3일간 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전국미용경기대회, 대구시장배피부미용경기대회, 뷰티쇼, 뷰티세미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시기간 내내 관람인파로 붐비었다. 남녀 구분 없이 외모를 가꾸는 뷰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으면서 뷰티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 대구뷰티엑스포는 첫해 임에도 불구하고 108개가 참가하고 1만3천여명이 방문하여 지역의 뷰티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의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지역의 섬유와 한방화장품 제조기반을 융합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코스메토텍스타일(입는 화장품) 제품개발 동향 세미나를 통해 우리지역만의 차별화된 뷰티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아모레퍼시픽, 리엔케이, 미즈온 등 화장품브랜드와 지역의 한방화장품업체, 헤어, 네일 등 전통적인 뷰티업체 뿐만 아니라 지역에 제조기반을 둔 디씨디코리아, 더 홀리크 등 패션, 쥬얼리, 안경 업체도 참가하여 토탈 뷰티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하였고 , 메디시티 대구의 이미지에 걸맞게 올포스킨피부과, 오블리제성형외과, 누네안과 등 의료 뷰티 업체도 참가하여 뷰티서비스 산업의 확산에 기여하였다. 동시행사로 개최된 제1회 전국미용경기대회에는 3천명이 참가하여 성료를 이루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시장배피부미용경기대회도 4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대회의 전통성을 이어갔다. 3일간 개최된 14개의 뷰티세미나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접 최신트렌트 테크닉을 선보임으로서 지역의 많은 뷰티서비스 종사들이 참가하여 정보교류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10.6(일)에는 수성대학교, 아우라뷰티칼리지, 한남미용고등학교, 에리카메이크업이 주최하는 메이크업쇼 및 작품쇼에 미스대구선발대회 수상자들이 모델로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대구 美 특별관」에서는 대구의 미와 연관된 스토리를 구성하고, 지역 출신 미스코리아 연대기를 정리함으로써 미인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선 보였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붐빈 곳은 무료 뷰티체인지관으로, 「면접관을 사로잡을 수 있는 호감 메이크업 존」, 메이크업 및 헤어 전 후 달라진 모습을 체험하는 「비포 & 에프터 (before&after)존」을 비롯하여 손톱케어, 마사지, 헤나체험을 포함 총 5개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여, 체험에 참가한 관람객은 미인으로 체인지되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행사에 예상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뷰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뷰티산업이 우리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