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환경 신기술․신제품 한자리 2013국제기후환경산업전,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개막 공공기관 및 국내외 대기업․중소기업들의 수처리, 폐기물처리, 기후변화대응산업, 대기오염방지기술 등 다양한 품목으로 신제품,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 환경타임즈 등 7개기관이 공동주관하는 ‘2013 국제 기후․환경산업전(ICEF : International Climate & Enviromental Fair 2013)’ 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009년부터 개최하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이 대한민국이 보증하는 국제전시회로 인증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전시회의 질적 성장과 국제화를 위해 정부가 추천할 만한 행사를 선별해 국제전시회로 인증, 세계 시장에 정부 공인의 국제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산자부의 국제전시회 인증으로 단순 지역행사를 탈피, 신뢰도와 위상이 높아졌다. 포스코, 현대건설, 코오롱워터앤에너지, 금호타이어,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기업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양관리공단, 한국환경공단,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상청 등 환경과 기후관련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 내 세미나장에서는 수출상담회, 공공구매상담회 등 4건의 상담회가 열린다. 2009년에는 수출 30건 300억원, 구매 20건에 그쳤지만 2010년 수출 46건 350억원, 구매 30건 43억원의 성과를 내었고 2011년에는 수출 76건 73백만 달러, 수출 MOU 2건으로 940만 달러의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2년은 수출 71건 58백만 달러, 수출 MOU 2건으로 15.8만 달러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에도 보람이엔티(주)와 케냐 업체간의 MOU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므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국제환경기술컨퍼런스는 해외 환경프로젝트 정보 및 참여기회 제공하고, 지자체 공공사업 수요처 발굴 및 판로개척을 위해 환경 R&D기술로드쇼와 공공구매상담회가 동시 개최된다. 또한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포럼 및 상담회도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친환경 상품관을 따로 마련하여 아로마 향초와 천연비누 등 친환경 상품을 전시하고 친환경 상품관 방문 참관객들에게는 특별할인 판매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개막일인 28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는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움이 2층 중소회의실에서 각 섹션별로 진행된다. 또한 국회기후변화포럼, ICLEI 한국사무소 외 13개 기관이 주최하는 기후변화 대응 전국 협의체 구성 협약식 및 전국기후포럼은 컨벤션 2홀에서 개최된다. ○ 이외에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본부의 ‘에너지 기후변화 스토리텔링대회’, 대한환경공학회의 ‘대한환경공학회 광주전남지회 학술심포지엄’, 조선대학교의 ‘폐기물 활용 에너지자원화방안’, 광주기후변화센터의 ‘전국기후포럼’, 녹색사업단 산림탄소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재)광주세계도시환경포럼의 ‘탄소상쇄제도 종합설명회’ 등 국제세미나와 학술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등 3200여명의 업무 관련기업체와 관계자, 공무원 등이 대거 참관할 예정이다. ○ 야외 행사장에서는 광주환경공단에서 마련한 대기오염측정차량을 배치하여 대기오염정도를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전시장내 친환경 상품관과 체험관에서는 천연염색, 양말인형 만들기, 목공예소품, 재활용 미니 화분 만들기, 물벼룩 관찰 및 기본항목 측정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고 참관을 하는 참관객에게는 ICEF2013 머그컵을 증정하고 있다. 자세한 관련 사항은 국제기후환경산업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cef2013)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문의 : 2013기후․환경산업전 사무국 062-611-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