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명의 전문의료인들 대거참석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 대구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2013 대구 메디엑스포’를 개최, 지역 의료인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단체, 업계인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이번 행사에는 220개 업체 440개 부스가 참가하며, 지역 의료인들과 일반인들 2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최초로 시작된 국내유일의 양·한방 통합의료전시회인 ‘2013 대구 메디엑스포’는 제7회 「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 제3회 「대구의료관광전」과 13회째인 「대한민국한방엑스포」를 동시에 개최하는 지역 최대 의료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대경피부미용치료학술대회’와 ‘제9회 대구경북 아토피피부염 학교’가 함께 개최됨으로써 피부미용관련 의료종사자 및 아토피피부염에 관심있는 일반인의 참여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의료인 5개 단체(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한약사) 보수교육’과 ‘국제탈장심포지움’, ‘병원구매상담회’, ‘의료관광 바이어초청 상담회’가 전시기간 내에 함께 진행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문 의료비즈니스 행사로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에는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의료취업 박람회’를 열어 의료관련학과 졸업자 및 경력자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우수병원과 의료관련기업과 함께 다양한 컨설팅과 취업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 ‘미래형 스마트 헬스케어/모바일 헬스케어의 기술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 ‘병원별 무료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체험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대구시는 매년 ‘대구 메디엑스포’를 통해 의료관련 행사들을 집중 개최해 대구의 의료산업을 국제화하고 지역 의료계에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구 메디엑스포’에는 행사에 참가하는 전문의료인 5,850명 이외에도 해외바이어 100여명을 특별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메디시티 대구로서의 위상을 국내외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0일까지 홈페이지(www.mediexpo.co.kr) 사전 등록하면 무료참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