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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EXCO서 “2013 부산썸머카페쇼” 개막
16개국 150여 업체 다양한 카페용품 및 신제품 공개
국내 커피산업의 발전과 해외카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3부산썸머카페쇼(Busan Summer Cafe Show 2013)'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MBC가 공동주최하고 월간 커피&티, 월간 호텔&레스토랑,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상 가득퍼지는 향기로운 커피’를 주제로 미스터커피, 새미기업, 흥국F&B, (사)한국커피연합회, (사)한국커피협회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물론 각 사단법인 단체, 바이어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부산썸머카페쇼에서는 (사)한국커피협회에서 주최하는 World Barista Championship(WBC) 지역대회가 전시장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 바리스타연맹전 또한 선보인다.
주요전시분야는 크게 8가지로 커피, 차(茶), 음료·주류, 베이커리, 카페용품·설비, 디저트, 커피아카데미, 프랜차이즈 부문으로 나뉘며, ‘제20회 부산국제식품대전’, ‘2013 부산단체급식 및 설비전’동시개최로 총 300개사 700부스규모로 식품·음료의 모든 영역을 선보인다.
동시개최행사로 한·중·일 기업교류회/커피포럼, 수출구매상담회, 요리시연회, 한국소믈리에 자격검정시험, 외식사업설명회/신제품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제품 구매지원 및 서비스 이전을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 이란, 호주, 베트남 등 15개국 6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사들과 활발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한다.
2013부산썸머카페쇼의 관람은 6월 19일~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한 사람에 3,000원으로 행사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전화문의(051-740-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