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tec 2016: 주요 유리 업계 리더들의 모임

세계 유리 업계를 선도하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 전시회 glasstec이 2016년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glasstec은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유리 산업을 위한 세계 최고의 전문 무역 전시회 임을 증명할 것이다. 2016년 4월, 유리 산업의 글로벌 선두 기업들의 전시 참가가 확정되었다. 등록된 참가사들의 숫자와 전시면적은 이미 이전 전시회의 규모를 넘어섰다. 지난 glasstec 2014에는 국내 디엠디스플레이, 금성다이아몬드, 베스트룸을 포함하여 51개국에서 1,217개 참가사가 60,601평방미터의 전시 공간을 차지했다. 또한, 업계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찾기위해 87개국에서 약 43,000명의 업계 전문가가 전시장을 방문하였다.

지난 40년 동안 glasstec은 유리 산업의 트렌드세터로 유리 산업을 대변해왔다. glasstec 전시회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 (Messe Düsseldorf)의 요아힘 셰퍼 (Joachim Schäfer) 대표는 “유리 산업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우리도 이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유리 산업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예를 들어, 뉴 글라스의 품질 향상은 스마트 및 터치 기능과 같은 새로운 적용 분야를 확장 시켰다. glasstec 2016은 가능성과 혁신의 전체 범위를 포괄할 것이다. 우리는 glasstec 2016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참가사들은 국제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glasstec에 참가한다. AGC Interpane 사의 임원인 마크 에버링(Marc Everling)은 올해 전시회에는 특히 해외 방문객의 숫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GC Interpane 에게 glasstec 2016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시회로서, 새로운 모습과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보다 많은 전세계 방문객들에게 우리를 소개할 수 있는 탁월한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성공적인 전시회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유리 업계 트렌드의 장: glass technology live 특별전

glasstec 2016은 유리 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 방문객들을 위해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 국제회의, 정보 포럼 등 스페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glass technology live’를 주목할 만 하다.

전시홀 11에서 개최되는 glass technology live 특별전은 “Future-Glass-Performance(미래-유리-성능)”라는 모토 하에 혁신적인 제품과 향후 3-5년을 위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소개한다. 금년에도 런던 소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 사(Foster & Partners)의 중역인 슈테판 박사(Prof. Stefan Behling)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Stuttgart University)의 IBK 2 Institute for Building Construction 팀의 후원 하에 특별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특변전에서는 프리폼, 초박형, 솔리드 및 정보 유리에 대한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건축 및 설계사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아울러 더 발전된 유리 제품을 위한 모든 새로운 응용사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회 참가사들은 glasstec에 출품된 혁신 및 트렌드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 그렌첸바흐 그룹(Grenzebach Group)의 이사회 멤버인 슈테판 그렌첸바흐 (Stefan Grenzebach)“glasstec 2016은 첨단 기술과 네트워크화된 공정을 대변한다. glasstec 2016은 그렌첸바흐 그룹 (Grenzebach Group)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로 전세계에서 방문한 우리의 고객들과 재회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하였다.

“glass technology live“는 권위있는 전문 심포지엄과 함께 열린다. glass technology live 전시 구역에 마련된 이 심포지엄은 시사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많은 강연을 제공한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건축, 산업, 유리 가공업, 과학 분야에서 참가한 전세계 대표들이 유리의 사용법에 관한 그들의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심포지엄은 특별 행사와 마찬가지로 유리 산업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glass technology live 심포지엄은 2016년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매일 다른 주제로 개최된다.

 
ㆍ 9월 20일 화요일: 용융 및 형성

ㆍ 9월 21일 수요일: 유리 가공 + 신기술을 활용한 마감 + 제4차 산업혁명

ㆍ 9월 22일 목요일: 건축 + 디지털 계획 과정

ㆍ 9월 23일 금요일: 윈도우+ 파사드

glass technology live 특별전 및 심포지엄 외에도 glasstec 2016은 다음의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ㆍ 전시홀 9: BIV(독일연방유리산업협회)의 부스 근처 “Crafts Center”에서 “Crafts LIVE” 라는 실제 시공 시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유리 경연대회 및 “유리 예술” 경연대회가 마련되어 있다

ㆍ 전시홀 11: glass technology live 근처에는 파사드 센터 “Competence Center Glass + Façade” 가 자리잡는다. 특히, 건물 파사드 설계자, 건축가 및 건설 엔지니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glasstec 전시회와 동시에 다음 세 개의 전문적인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전문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ㆍ 새로운 컨퍼런스인 ”Function meets Glass”는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터치, 태양광 응용을 위한 기능성 유리의 제조 및 마감을 위한 특별 공정과 기술을 선보이며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를 개척할 혁신을 소개한다. (9월 19일 – 20일, CCD Süd/남쪽)

ㆍ 구조적인 유리 엔지니어링을 위한 과학 컨퍼런스 “engineered transparency”는 R&D 분야 및 건설 시공 분야의 타겟 그룹에 초점을 맞춘다. (9월 20일 – 21일, CCD Süd/남쪽)

ㆍ “visionary glass-architecture 프로젝트” 가 “국제 건축 회의”와 함께 열린다. (9월 22일, CCD Ost/동쪽)

이 외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Stuttgart University) 팀이 진행하는 glass technology live 가이드 투어는 모든 컨퍼런스와 함께 티켓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전시회 전문 방문객들을 glasstec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관람하기 위해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다음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가사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www.glassteconline.com/2410 아울러 오늘부터 온라인 티켓숍을 통해 glasstec 2016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www.glasstec/2330

glasstec 전시회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www.glasstec.de 를 참고하거나 메쎄 뒤셀도르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연락하면 된다.

glasstec 전시회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Tel: 02-798-4343

Fax:02-798-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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