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서울브랜드, 바이어 회사로 직접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개최 - 러시아-우크라이나 비즈니스 로드쇼 개최 통해 현지 시장 진출 적극 추진 ?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및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개최된 2008 하이서울브랜드 러시아-우크라이나 비즈니스 로드쇼에 하이서울컴퍼니 13개사가 참가하여 3,000만 달러의 수출상담액 성과를 거두는 등 그동안 꾸준히 공략해왔던 중국, 일본 지역을 넘어서서 향후 성장가능성이 더욱 큰 시장을 향하여 하이서울브랜드가 일보 전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이번 로드쇼의 특징은 기존의 “기다리는 상담”에서 벗어나, 직접 “찾아가는 상담”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사전에 프리마케팅을 통해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섭외했을 뿐만아니라 이들의 회사를 직접 개별방문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추진하였다. <문의 : 하이서울사업팀 2222-3771~5> □ 이번 로드쇼에는 하이서울컴퍼니 13개사가 참가하여 3,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는 참가기업의 뛰어난 기술력 및 제품력에 SBA의 현장밀착형 맞춤 지원 서비스와 Hi Seoul이라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결합되어 나타난 성과라 할 수 있다. □ BRICs의 대표 신흥시장으로 지난 5년간 연 평균 6.3%의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는 석유, 가스, 철광석, 니켈 등 풍부한 천연자원과 더불어 질 높은 노동력을 보유함으로써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우크라이나 또한 막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연 평균 7.7%의 급속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CIS 진출의 거점이 될 지역이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역 진출에 무지개빛 신호! ○ (주)케이코하이텍(대표 황문성, www.keico.co.kr)은 우크라이나 보안시스템 전문업체인 Unisystem사와 1,000만 불 규모의 출입통제장치 공급 MOU를 체결하였다. Unisystem은 삼성 테크윈 등 한국의 우수제품을 CIS 국가 전반에 공급하고 있는 보안시스템 전문업체로서 매출확대제품군으로 케이코하이텍의 지문인식 및 RF 출입통제장치, 보안게이트인 'Speed Gate'를 선정하고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Unisystem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마케팅을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특히 케이코하이텍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유럽 유명제품과 견주어 손색없는 우수한 품질과 경제적인 가격, 그리고 동서양을 함께 만족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향후 CIS지역 진출에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 디지털피아노 생산업체인 (주)다이나톤(대표 이진영, www.dynatone.co.kr)은 러시아의 Slami Music Company사와 제품 line-up등에 대해 내년 4월까지 협의를 거친 후 연간 2백만 불 규모의 독점권 여부를 결정키로 했고, POS생산업체인 (주)엔앤피테크놀러지즈(대표 송상헌, www.nnptech.co.kr) 또한 러시아 전역에 자체사무소를 운영하며 주요 대형식당, 호텔 등에 납품하고 있는 Komputerno Kassovye Terminaly사와 품질테스트를 거친 후 연 2백만 불 규모의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엔앤피테크놀러지즈는 우크라이나 지역의 유력 바이어들과 2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뤄냈으며 후속협의를 통해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현지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상도전기통신(주)(대표 박성대 www.sangdo.com)의 터치식 스위치제품은 건설업체 및 스위치 전문딜러 등과 약 4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성과를 이루어내며 우수한 품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충분히 시장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량용 영상블랙박스 제조업체인 (주)에이치케이 이카(대표 김영환, www.hke-car.com)는 금번 로드쇼를 통해 자사의 도난방지시스템(Stolen Vehicle Recovery)의 CIS지역 진출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밖의 수확도 함께 얻었다. 도난방지시스템은 차량에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이동경로, 주행상태, 주차위치 등을 파악하고 원격시동제어를 함으로써 도난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특히 자체 SVR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Russkie navigacionnie Sistemi사는 에이치케이이카의 제품에 관심을 보여, 성사될 경우 56만불 가량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 밖에도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구체적인 자료와 사용사례 등 상세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요청해온 것으로 미루어 향후 수출가능성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 하이서울브랜드의 찾아가는 상담회,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 기존의 “기다리는 상담”에서 벗어나, 직접 “찾아가는 상담”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이번 상담회는 참여 기업으로부터 매우 만족한다는 평을 받았다. ○ (주)케이코하이텍의 황문성대표는 “현지 바이어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함으로써 상대에게는 감동을, 우리에게는 상대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였다”고 말했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한 효과적인 상담을 할 수 있었기에 여느때보다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며 대단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 상도전기통신(주)의 박성대 대표는 “몇 년 전부터 러시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금번 로드쇼에 참가하여 우수한 바이어를 만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하며 “앞으로 차근차근 준비하여 실제 수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현지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 특히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비즈니스로드쇼는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직후에 개최되어 시기적으로도 매우 적절했다는 것이 참여기업들의 전반적인 평가다. 하이서울브랜드 사업 담당자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있던 시기여서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에서도 그 후광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하며 “향후 한-러 양국의 비즈니스가 활성화 되면 하이서울컴퍼니의 러시아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 외에도, 무역스쿨을 개최하여 현지시장에 대한 최신정보를 알려주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법률, 운송, 인증, 마케팅 등 4개 분야의 현지 전문가를 초빙하여 개최한 이번 무역스쿨에는, 특히 러시아 인증센터(INKOR)의 알렉산드르 레베제프 대표가 참석하여 러시아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통관 제품에 요구되는 인증제도 (GOST, Government Standard) 및 인증서 획득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러시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참여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하이서울브랜드사업 및 참여기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하이서울브랜드 홈페이지 (http://hiseoulbrand.sba.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