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중국 동북3성의 최고 백화점인 "심양 탁전시대광장백화점(卓展購物中心)" 이혁남(Li Henan) 부총경리와 중국 10대 패션정보컨설팅사중의 하나인 심천 "LEADINGFLAG 패션컨설팅사" 왕유(Wang Yue) 총경리를 초청하여 2008년 11월 13일(목) 15시,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해외 패션·유통시장 정보 제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중국은 부동산 경기의 침체, 수출부진, 투자감소 등으로 경제성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으나, 금년 3분기 경제성장률은 9.0%를 기록하였고 내년도 경제 성장률에 대해 각국 투자기관들은 8～10%대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미국, 유럽과 달리 내년에도 중국 소비시장은 소폭이나마 지속 성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개인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구조의 향상과 중국 정부의 내수성장 우선정책 등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의류생산국에서 소비국으로 전환되는 등 향후 내수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우리 섬유·패션업계에 있어서도 제2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동북 3성 중 상하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심양 최고의 상업지역인 회보국제상업광장에 자리 잡고 있는 "심양 탁전시대광장백화점" 李赫男(Li Henan) 부총경리를 초청해 "중국 소비/유통시장의 변화와 글로벌 패션브랜드들의 경쟁분석" 이란 주제로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시장의 변화와 백화점 업계의 대응, 한국 패션브랜드에 대한 중국시장의 평가, 유통시장 변화에 따른 패션브랜드들의 대응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심양 및 장춘 탁전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로는 'KLOVA', 'MOJO', 'LANCY', 'GALAXY', 'ZIO&ZIA', 'WOLSEY', 'EXR' 등으로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스포츠의류 등 약 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아울러 동 세미나에는 중국 10대 패션컨설팅사의 하나로 중국 주요 내셔널브랜드들을 컨설팅 해온 심천 "LEADINGFLAG 패션컨설팅사"의 Wang Yue 총경리를 동시에 초청하여, "소비침체에 따른 중국 소비자 수요 변화와 패션브랜드들의 대응 전락"이란 주제로 소비자 수요 변화에 따른 패션유통 채널의 변화, 지역별 특성에 따른 우수 브랜드 전략과 사례, 해외 브랜드의 유통채널 확대와 한국 패션브랜드 경쟁력 평가, 중국 패션시장 진입을 위한 패션브랜드 전략 등 우리 패션업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