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한국국제전시포럼’이 ‘융합 - Convergence’ 라는 주제로 12월 17일∼18일에 COEX에서 세계적인 전시관련 전문가 등 총 277명(국내 208명, 해외 69명)이 참가, 전년 대비 15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내용 및 규모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올해도 역시 영국, 일본, 태국 등의 전 현직 전시협회 회장, 세계적인 전시회사인 독일의 메쎄프랑크푸르트, 메쎄뒤셀도르프 경영진, 삼성전자 유럽전시회 참가 파트너사, 영국 Independent지 선정 세계 TOP 10 미래학자 등 세계적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하여 전시관련 최고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였다.

국내의 경우 전시장, 전시회사, 업종 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최고 의사결정자 및 오피니언 리더는 물론, 컨벤션 관계자 등도 대거 참가하여 전시 관련 국내 최고 행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기관으로 본 행사를 지원한 TAITRA는 물론 JEXA(일본전시협회), TEA(태국전시협회), TCEB(태국전시컨벤션뷰로) 등 해외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가와 협조로 해외 참가자도 25%에 달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행사로서도 손색이 없었다.

본 행사에 좌장으로 참가한 AFECA(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 회장 Mr. Edward Liu는“지금까지 행사 중 최고였으며, 매우 잘 개최된 행사였다. 연사들은 탁월했으며 세계 전시산업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식견을 제공했다”고 평가하였으며,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홍성권 회장도 “이제까지 국내에서 개최한 포럼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행사였다. 많은 저명인사들의 강의는 전시회를 주최하는 입장에서 배울 점이 많았고, 직원들도 업무를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들었다. 특히 전시회와 포럼의 공동개최로 시너지 창출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금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일본전시협회는 내년에 국제행사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본 행사로 인해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별히, ‘한일 전시산업인의 밤’ 행사가 16일 포럼 개막전에 개최되어 한일 전시산업인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한편, 향후 협력을 위한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일본전시협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간의 MOU가 체결되었다.

또한 ‘제1회 전시산업발전 유공자포상’ 및 ‘제2회 대한민국전시산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려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함께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