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 Design and Construction Week,

125,000명의 참관객 몰려 성황리 개최

지난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제 2회 Design and Construction Week에 125,000명이 넘는 주택산업 종사자들이 전시회에 모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의 국제건축자재전시회(IBS, International Builders Show)와 주방및욕실전시회(Kitchen and Bath Industry Show) 그리고 미국국제블라인드박람회(the International Window Coverings Expo)의 다양한 회원들과 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과 Las Vegas Market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참가자들은 배지 하나로 이 다섯 개의 전시회에 참관을 할 수 있었다. 

이 다섯 전시회가 하나로 합한 움직임은 성공으로 입증되었다. IBS의 참관객은 55,257명이었으며 전년대비 약 8%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전시면적은 약 5천 평방미터가 커진 4만5천 평방미터였으며, 올해 신규 참가업체 250개사를 포함한 총 1,200개사가 참가하였다. 이번 Design and Construction Week에는 총 참가업체 3,750개사와 43만 평방미터의 전시면적을 사용하였다. 

NAHB의 Geoffrey Cassidy는 “2008년 이후로 가장 성공적인 전시회였으며, 건축산업의 경기가 되돌아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건축자재전시회(IBS)와 주방및욕실전시회(KBIS) 양 전시회가 확장되어 라스베가스컨벤션센터 South Hall로 옮겼으며 내년에는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DCW(Design and Construction Week)는 건축과 디자인 전문가들이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IBS의 메인로비에 위치한 High Performance Constructions Zone의 컨셉키친은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가 가능한 보안시스템,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조명시스템부터 구글 기반의 Nest thermostats까지 가정에 연결되는 이러한 요소들이 하드웨어에만 초점을 맞춘 전시회에 새로운 관점을 가져다주었다. 



출처 :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