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국제모터쇼(SEMA Show)에 14만 명의 참관객 몰려

미국의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이 개최하는 세마국제모터쇼(SEMA Show)가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130개국에서 14만명의 참관객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였고 실내외를 포함하여 전시면적이 약 10만㎡ 규모였다. 2,400개사가 넘는 기업이 참가하였고, 그 중 550개사는 처음 참가한 기업이었으며 전 세계에서 3,500개사가 넘는 미디어가 전시회를 다루었으며 1,500대의 자동차들이 전시가 되었다.

전시회에서 특히나 더 인기 있었던 실외의 SEMA Central Hall에서는 16ft의 모의엔진이 완비된 스마트월(smart wall) 기술과 2,000가지가 넘는 신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신제품이 전시된 지역을 구경하기 위해 SEMA에서는 새로운 제품의 이미지와 회사정보가 포함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큰 전시회중 하나로 선정된 SEMA Show는 작년에 모든 운영과정과 등록을 내부에서 진행하였고 파트너들과 공급자들이 함께 열심히 일하여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 주최사무국은 SEMA 모든 스태프들이 산업과 전시 그리고 새로운 팀과 화합할 수 있도록 캠프에 모두를 초대를 하였다.

참가기업들은 또한 SEMA summit에 참가할 수 있었고 이틀 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교육 워크숍은 올해 초 개최되었다. 올 초 이뤄진 변화는 등록데스크가 모두 서쪽 게이트로 옮겨졌으며, 팬들이 튜닝 된 차량들을 바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TV로 방영할 수 있도록 SEMA Ignited를 새로이 런칭 하였다.

2011년부터 SEMA show에서는 SEMA Cruise를 통해 전시되었던 1,500대의 튜닝 된 자동차들이 컨벤션센터를 출발해 Paradise 길에서 퍼레이드를 하였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