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뷰티산업을 이끄는 특별한 K-BEAUTY EXPO 참가업체들

- 킨텍스에서 최초 공개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제품들 한 자리에

- 화장품, 헤어와 같은 전통적 분야부터 패션, 향수까지 최신 트렌드 선보여

제6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2014.10.30.~11.2, KINTEX)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전반을 살펴보고 다양한 뷰티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샵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신 네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춘기 여드름부터 도시형 노화까지 피부 문제가 다양해지고 화장품 시장은 포화상태가 되어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진 지금, 전문적 해법을 제시하는 피부과 전용 화장품들이 피부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

다른 현대인의 뷰티 이슈로는 ‘탈모’가 있다. 선천성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가 꾸준히 늘어나 지금은 탈모인구가 1,000만에 육박한 상황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은 건강한 모발을 위한 고영양 헤어 제품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헤어조이[HAIRJOY]는 제품개발에 착수한 이래 분야 장인이 34년만에 완성한 제품을 내놓는다. 핵심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발모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인데, 30종류의 한약초를 주원료로 샴푸, 토닉, 아이래쉬, 마스카라를 제조해냈다.

뷰티와 스타일 모든 것을 갖췄지만 막상 이성을 유혹할 자신이 없다면, 향수가 이성을 사로잡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뷰티박람회에서는 독특한 향수제품들이 전시되는데 자신에게 맞는 향수들을 직접 시향해보고 골라볼 수 있다.

섹슈얼 코스메틱 브랜드 '아프리모'는 이성과의 연애횟수 200회 및 연애상담 300회 이상을 경험한 실전 연애 전문가들이 실제 향수제작에 참여해 탄생한 제품으로, ‘매력 어필’에 조력자가 되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뿐만 아니라 민코리아의 ‘Girls de Provence’는 세계적 조향사 제라드 안토니가 탄생시킨 소녀시대 향수를 출품해 여성스러움을 높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화장품, 네일, 헤어와 같은 전통적인 뷰티 분야 뿐만아니라 피트니스, 향수, 이너뷰티제품들까지 뷰티의 모든 것이 어우러져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매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뷰티박람회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