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식품 첨가물 전시회, 자카르타에서 3년 연속으로 개최

아시아에서 식품첨가물산업분야와 관련하여 가장 큰 전시회이자 미팅이 개최되는 아시아 식품 첨가물 전시회(Fi Asia : Food ingredients Asia)이 자카르타에서 3년 연속으로 개최될 것이다. 세계 각국의 식품산업과 관련된 관계자들을 위한 가장 크고 강조된 전시회가 될 것이다.

Fi Asia는 식품첨가물관련 세계 주요 전시회이며 자카르타(Jakarta International Expo Kemayoran)에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고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자사 제품들을 소개하고 식품첨가물산업에 대한 최신정보를 얻으면서 새로이 아시아 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Fi. Asia의 주최자이자 UBM Asia의 사업개발부 책임자인 Rungphech Rose Chitanuwat은 “Fi Asia는 3년 연속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며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참가업체들이 2010년부터 꾸준한 참가를 기록했다. 또한 Fi Asia는 연간 25%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식품첨가제 시장에 가장 중요한 창구로써 독점적인 위치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56개 국가에서 약 450개의 참가업체, 13,000명의 참관객들이 Fi. Asia 2014에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전시회에는 무려 50개사가 넘는 식음료회사들이 참가하고 자카르타 전시장(JIExpo Kemayoran)의 50%가 넘는 전시면적을 활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3일간의 전시기간동안 식품 첨가물 산업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세션들과 회의가 계속될 것이며 “Food for a Quality Life”에 대한 세계적인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SEFAST 센터장과 Bogor 농업대학의 교수인 Purwiyatno Hariyadi는 “식음료산업을 위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지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많은 기회를 제공하였고 인도네시아의 회사들은 이러한 이점을 기회로 삼아 잠재적인 제품들을 소개해야 한다. 또한 산업종사자들과 관련공무원들은 식품 첨가제 산업을 위한 잠재적인 인도네시아의 풍족한 천연자원들이 국가의 경제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