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SOURCE, 홍콩에서 모바일 및 무선장비 박람회 개최

나스닥에 상장되어있는 Global Source가 모바일 및 무선장비 박람회를 홍콩에서 1,050개 부스 규모로 개최했다.

본 전시회는 홍콩 Asia World-Expo에서 4월 12~15일까지 China Sourcing Fair(전자 및 부품전, 보안장비전), Korea Sourcing Fair(전자 및 부품전)와 합동 개최되었다.

전체 합동전시 규모로 총 4,200여 부스가 설치되었고, 기업들의 최신 기술 및 유행이 접목된 소비가전 및 액세서리가 전시되었다.

해외 주요 바이어들 중에는 아마존, Best Buy, Carrefour, 현대, 인텔, Intelbras, 레노보, 필립스, 삼성, 소니 등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시아 최대 차량용 전자제품 및 부품 및 GPS관과 홍콩 최대 컴퓨터 주변기기 및 네크워킹 제품관이 주목을 받았다.

Global Source의 Tommy Wong 회장은 “전시회가 2013년에 비해 7%나 성장했다. 이는 우리 회사가 주최해본 그 어떤 전시회보다 큰 규모였다. 또한 본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소비가전 소싱 전시회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시회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모바일 및 무선장비 박람회는 전시회 개막 2개월 전까지 1,050개 부스의 판매가 모두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관련 기기 및 액세서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언급했다.

본 전시회는 매년 4월과 10월에 개최된다.



[출처: Exhibition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