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 수 5년째 증가

지난 5년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전시회와 컨벤션에 참가한 비즈니스 방문객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 도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2013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LVCVA, Las Vegas Convention & Visitors Authority)의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에 4천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라스베이거스를 찾았으며, 특히 지난 5년간 전시와 컨벤션 이 두 분야에서 증가를 기록하였다.

전시와 컨벤션 산업은 5년째 증가를 기록하였고, 약 5백만 명이 넘는 대표단들이 전시회, 컨벤션, 미팅에 참가를 하였으며, 2008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작년과 비교해 3.3% 증가한 수치이다.

라스베이거스는 22,027회의 미팅, 전시회 또는 컨벤션을 2013년에 주최했으며, 21,615회를 주최했던 2012년과 비교해 1.9% 증가하였다. 이 수치는 또한 2008년 이후 가장 많이 개최된 횟수이다. 

LVCVA의 대표이사인 Rossi Ralenkotter는 “우리는 특히 전시와 컨벤션 산업분야가 네바다의 핵심 경제 엔진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사인을 보았다.”라고 말했으며, “우리는 다가오는 해에도 계속하여 기세를 확장할 것이고 2014년에는 여러 리포트에서 예상한 것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하고 새로운 명소들이 생겨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