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CEC, 1월 6~9일 개최 3개 전시회 2,600개사 참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는 1월 6~9일에 개최되는 3개의 무역전시회에 총 2,6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1월 6일부터 개최되는 ‘HKTDC 홍콩 완구 및 게임전시회‘는 이번이 40회째 개최이며, 39개국에서 1,960개 기업이 참여하여 자사의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39,5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스마트테크 장난감 Zone인데, 혁신적인 장난감 및 게임들을 고객들이 사용하기 편한 스마트기기 및 어플리케이션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이 5회째를 맞는 ‘HKTDC 홍콩 유아용품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에는 29개국에서 460개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HKTDC와 Messe Frankfurt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14회 홍콩 국제문구전시회’에도 210개사가 넘는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본 전시회에는 한국, 대만, 태국의 국가관이 마련되고, DIY 신재료 및 선물문구, 펜&종이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HKTDC의 전시마켓발전부 Loretta Wan 부장은 “중국 및 인도의 성장은 중산층을 크게 증대시켰고, 이는 장난감, 아기용품 및 문구류에 대한 수요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중국이 1가구 1자녀 규제를 완화하며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본 전시회 기간에 맞추어 2014 홍콩완구산업 컨퍼런스가 ‘국제적인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베이비케어 제품의 트렌드와 관련된 세미나 및 제품디자인 등에 대한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다.



출처: Exhibition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