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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와 지역 전시·컨벤션 자원 모두의 힘을 모아 ‘함께 발전 도약하는 한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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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함께, 힘찬 도약!

벡스코와 지역 전시·컨벤션 자원 모두의 힘을 모아 ‘함께 발전 도약하는 한해로’





벡스코는 지난 2013년 한 해 시설확충 이후 전체를 운영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각종 실적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후 최초로 행사개최 건수 1,000건(총 1,052건) 돌파와 국제회의 72건 유치 및 76건 개최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내었으며, 305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벡스코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어 내실 있는 성장을 거두었으며 우리 부산이 아시아와 세계 속의 국제회의 중심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공적인 성과를 토대로 ‘2014년 함께, 힘찬 도약’ 이라는 경영 슬로건을 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는 2013년 4월 오성근 사장 취임이후 역점 적으로 추진한 지역 전시·컨벤션 자원과의 소통과 상생의 기틀을 바탕으로 2014년에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를 비롯하여 지역 PEO·PCO 등 벡스코와 지역 전시·컨벤션 관련 자원 모두의 힘을 모아 ‘함께 발전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1,200건의 행사 개최, 전시장 가동률 50% 달성, 민간 PEO/PCO 행사 인큐베이팅 4건, 국제회의 유치 75건이라는 계량목표를 수립하였다.

이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하여 ‘2014년 대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전시·컨벤션의 전략적 마케팅 추진’, ‘자체주관 전시회의 내실화 도모’, ‘신규 개발 사업의 성공적 개최’, ‘민간 PEO/PCO 인큐베이팅을 통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이라는 5대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연초부터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2014년 벡스코 3대 대표 대형 행사인 2014 ITU전권회의, 2014 부산국제모터쇼, 2014 국제해양플랜트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다각도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벡스코 주요 시설 인프라 업그레이드와 자체 전담조직 구성으로 적극적인 지원, 대규모 국내외 방문객을 위한 식당가 리모델링 등 만반의 준비로 관련 산업의 발전상과 미래비전, 나아가 우리 부산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둘째로는, 전시·컨벤션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국제행사 유치 강화이다.

대형 국제행사 유치 극대화를 위해 해외마케팅 네트워크 강화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IAPCO(국제회의 기획가협회) 소속 해외 유력 PCO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 추진과 기가입한 AIPC·ICCA 등 국제기구의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해외 MICE 주최자를 대상으로 팸투어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다각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는 그 도시의 전시·컨벤션 관련 역량의 결집에 따른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짐에 따라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정보 확보 및 공유,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정부간 행사 등 메가 전시·컨벤션 행사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셋째로는 주관 전시회의 내실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이다. 주관 전시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주관전시회별로 국내외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부산시 전략산업과의 연계성 및 산업 환경, 전시회 규모 등을 고려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브랜드 전시회 및 정책전시회를 중점 육성함과 동시에 ‘하노이환경에너지산업전’의 확대 개최, ‘철도물류전’, ‘해양플랜트전’ 등의 해외진출 추가 아이템 발굴 본격 추진을 통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진출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넷째로는 신규개발 사업의 성공적 개최로 지속성장 가능한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다. 올해 벡스코는 3건의 주요 행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창조경제에 부응하는 융합 아이템 전시회이자, 2014 ITU 전권회의와 동시 개최하여 각국 대표단 및 국제기구 대표 등을 대상으로 기술 홍보 및 수출판로 개척을 꾀하는 ‘2014 헬스IT융합전시회’, 보트, 요트 등 해양레저용품의 국산화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한 마리나 시설 인프라를 소개하여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 해양레저 박람회로 육성하기 위한 ‘2014 부산국제보트쇼’, 데이터의 생성 양ㆍ주기ㆍ형식 등이 방대한 데이터인 빅데이터와 한국 ICT 기술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4 빅데이터 월드콩그레스’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 전시회를 조기에 성장시키기 위하여 부산광역시는 물론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한국정보화진흥원/(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민간 PEO/PCO 인큐베이팅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벡스코가 새롭게 개발하는 각종 행사에 민간 PEO/PCO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 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벡스코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벡스코의 진정한 역할 및 가치 정립을 위하여 비전 2020을 수립(4월 선포예정) 할 예정이다. 비전수립을 통한 미션 및 핵심가치 재정립, 조직의 지향점을 제시하기 위해 T/F 구성과 더불어 직원 의견수렴과 함께 자문 교수단, 전시·컨벤션발전연구회 등을 통한 외부 의견을 수렴하고 인력운영 및 교육제도 개선, 보완으로 목표실현을 위한 조직 역량강화를 꾀한다. 외부의견 수렴강화, 지역과의 교류활성화로 대외 상생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전시·컨벤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속적 경영혁신을 반영하는 비전 2020의 수립과 조기 실현을 추진코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벡스코 오성근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는 부산의 전시컨벤션산업이 동반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면, 2014년은 벡스코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추진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발굴에 적극 매진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전시·컨벤션 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하는 벡스코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올해의 힘찬 경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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