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국제의료기기 전시회, 많은 참관객 참가 예상

인도 병원 및 보건 분야에 관련된 가장 큰 의료기기 전시회인 인도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올해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봄베이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 20회를 맞이하는 인도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India)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메세뒤셀도르프와 자회사인 메세뒤셀도르프인디아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21개국에서 400개가 넘는 참가업체가 참가하며 7,500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인도의 알려진 세 협회 인도진단제조협회(ADMI, the Association of Diagnostic Manufacturers of India), 내외과보건산업협회(MSAHITA, the Medical Surgical and Healthcare Industry Trade Association) 그리고 메디컬컨설턴트협회(AMC, the Association of Medical Consultants)를 포함한 주요 로컬 협력사와 협회의 후원 아래 진행되고 있다.

“인도국제의료기기전시회가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로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회인 MEDICA와의 긴한 협력과 인도의 보건의료 산업분야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라고 주최자가 전했다. 

인도-독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 분야는 이미 국민총생산량(GNP, Gross National Product)의 6%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보건의료시장은 2015년까지 1억불 가량 성장할 것이며 매년 20%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다. 

매년 뭄바이와 뉴델리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는 인도의료기기전시회에서 의료진단과 실험 장비부터 병리학과 물리치료기술뿐만 아니라 병원 기구에 이르기까지 의료부분의 최신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