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Javits Convention Center 확장 공사 마쳐

뉴욕의 Jaco K. Javits Convention Center는 최근 10,000㎡의 규모의 전시장 확장이 이루어졌으며 22.000㎡ 규모의 글래스 커튼 월(glass curtain wall)의 설치와 북동쪽에 대규모의 그린루프(green roof)를 설치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바쁜 컨벤션센터로 알려진 자비츠 전시장(Javits Center)은 2012년 뉴욕에서 14억 달러의 경제활동을 발생시켰으며, 뉴욕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New York Convention Center Operating Corporation의 CEO인 Alan Steel은 “자비츠 센터는 뉴욕의 다른 시설들과 달리 경제를 성장시키고 있다. 이번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예전보다 더 힘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자비츠 센터의 보수 및 확장은 뉴욕 시민들과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좋은 사례가 되었으며 우리는 현재 개발이 되고 있는 서쪽 지역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에는 140개가 넘는 전시회가 자비츠 센터에서 개최되었고 이 전시회들 중에는 2012년 TSNN(Trade Show News Network)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250개 전시회 중 16개를 포함하고 있다.

뉴욕시의 호텔협회(the Hotel Association of New York City)회장인 Joesph E. Spinnato는 “자비츠 센터는 세계의 앞서가는 컨벤션과 전시회를 불러들이는 독특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수백만의 참관객들은 호텔, 레스토랑 그리고 도시 전체의 다른 비즈니스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이번 독특한 개보수 프로젝트는 더 매력적이고, 고객친화중심의 시설로 지어졌으며 우리는 이 결과에 대해 매우 흥분되어 있다. 우리는 새롭고 더 개선된 자비츠 센터에서 앞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9년에 시작한 이번 465억 달러의 보수공사에서는 녹색지붕과 에너지 효율 유리의 설치 그리고 다른 보수 강화 공사로 미국의 친환경건축 LEED 인증기관인 U.S. Green Building Council로부터 Silver LEED 자격증을 획득하였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