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개사 참가, 3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 다녀가

• 20개국 89개사의 해외바이어 초청, 총 537회 구매상담, 상담실적 4,906만불

• 농업 생산단계부터 유통·판매·사후관리까리 통합하는 신성장 농업 가치사슬 구축,

  우리나라 농업의 첨단산업화 도약기반 견인차 역할



올해 첫 번째로 열린「2013 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Advanced Agricultural Technology Expo; AATE)」가 국내외 농업인 및 관계자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경기도와 킨텍스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국내외 관람객이 3만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공식 집계되었다.

국내 B2B 전문구매상담 200여회에 약 114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였고 특히, 동남아 및 아프리카, 중동 등 농업국가에서 방문한 89개사의 바이어는 한국의 첨단농업기술을 수입하기 위해서 총 537회의 구매상담 및 4,906만불(500억원 규모)의 상담 및 계약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자진 방문한 우간다 수도인 캄팔라시 시장 등 해외관람객 200여 명은 우리나라 첨단농업기술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하였다.  

‘농업, 첨단산업으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열린 본 전시회는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농촌에 첨단융복합 농업기술 도입 촉진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기술인 식물공장, 스마트팜, 스마트농업솔루션, 첨단농기자재 등 새로운 기술을 접하면서 우리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농식품 ICT융복합 촉진 국제심포지움’ 및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우수기술발표회’ 등 전문 컨퍼런스가 열렸고 ‘한-아세안 메콩농업 진출 포럼’을 통해서 우리 농업기술의 동남아 진출 전망 및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2013 경기도 전국 떡명장․가양주 酒人선발대회’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본 행사의 참가업체 94%이상 차기 재참가를 희망한다는 기록적인 설문 결과와 함께 업계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호평이 잇따르면서 주최기관인 경기도와 킨텍스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의 확대와 본격적인 해외프로모션을 통해서 향후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전시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