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판금전시회(FABTECH)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제조 산업의 꾸준한 회복과 더 빠르고, 싸고, 더 나은 생산성을 원하는 수요의 증가로 인해 금속성형, 가공, 용접을 중심으로 하는 미주판금전시회(FABTECH)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시카고 멕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총 40,667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고 1,573개사가 참가하여 전시면적은 6만387㎡를 사용하였다. 이는 지난 2011년 전시회와 비교하여 11%의 참관객 증가와 19%의 참가업체 증가 그리고 25%의 전시면적이 증가하였다. 

미주판금전시회의(FABTECH) 공동기획자인 John Catalano는 “이번 전시회가 개최된 전시회 중 역대 최대였으며, 작년에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참가업체들이 부스수를 확대하였으며, 참관객의 전문적인 질문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들을 전시회 기간 중 상주시켰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전시장에서 로봇 용접과 커팅 장비 등에서 참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많은 요소들이 있었다. 인건비용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참관객들은 리드타임(lead time)이 짧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에 관심이 높았다.

일부 참관객들과 참가업체들은 예상을 이런 움직임을 예상하지 못했으며, 그들은 제조업분야의 꾸준한 회복세와 신호에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FABTECH 2014는 내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애틀랜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