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라벨엑스포 2013 참관객, 참가업체, 전시장 면적의 증가

유럽은 어려운 경제위기를 버텨내었고, 최근 격년주기로 개최된 유럽 라벨엑스포 2013에서는 참관객과 참가업체 그리고 전시면적에서도 지난 2011년 전시회와 비교해 더 나은 전시회로 기록되었다. 


영국에 기반을 둔 Tarsus Group이 주최하는 올해의 이 엑스포는 벨기에의 브루셀엑스포(Brussels Expo)에서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곱 홀을 모두 사용하였고 158개국에서 약 30만 명의 참관객이 참가하였으며 이는 지난 2011년과 비교하여 11%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참가업체는 2011년 550개사에서 약 600개사로 증가하였으며, 전시면적은 33만 평방미터를 사용하여 33년 전시회 역사상 가장 넓은 전시면적을 사용하였다.


Labelexpo Global Series의 상무이사인 Lisa Milburn은 “현재 유로존의 불황에도 자신감과 낙관론이 세계경제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기 시작하였고 잠시 떠났던 투자자들도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 올해 라벨엑스포는 의심할 여지없는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이며 제조업체들과 공급업체들은 이곳에서 세일즈를 하면서 라벨과 포장인쇄산업의 베스트 셀링 플랫폼임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레스와 부수장비 그리고 소비품을 포함한 150개가 넘는 새로운 신상품들이 소개되었으며, “The Package Printing Workshop”과 “Inkjet Trail”의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졌다.


이미 2년 전부터 성공적인 전시회가 예상되어졌던 만큼 올해 전시회가 끝날 때에 2015년 전시회의 전시면적 86%가 이미 사전예약이 되었으며, 이는 가장 높은 재 참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시회 관계자가 밝혔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