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KINTEX는 제2전시장을 완공(총 10만㎡ 규모), 우리나라 전시산업을 다시 한번 크게 견인했다. BEXCO, EXCO, 김대중컨벤션센터 등도 규모를 확장했고, GSCO, HICO, SCC, 수원메쎄, UECO가 문을 열었으며, 각 전시장별로 대표 전시회들이 자리 잡았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 팬데믹은 전시산업을 위기로 몰아넣었으나,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회는 다시 재개되었다. 또한 KINTEX 제3전시장, 서울 마이스 복합단지 건립사업이 등이 진행되며 전시산업은 전시면적 50만㎡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