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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시저널 2017년 07~08월호(통권 제 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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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H + 에레디토 (2017 핸드메이드 코리아 Summer) 전시회에서 제공하는 부스는 공간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비슷한 크기의 전시 부스는 전시회에 참가한 수많은 업체들의 제품을 비슷비슷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클래식 바버샵 브랜드 바바리안H와 수제 맞춤 테일러 샵인 에레디토는 협업을 통해 한정된 공간의 한계를 깨고 전시 부스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클래식한 철제문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민 부스는 19세기 유럽 상류층을 위한 고급 살롱을 연상시킨다. 바바리안H의 이광수 대표는 "작년에는 각자 독림 부스로 운영하다가 올해 함께 부스를 꾸몄는데, 두 브랜드 다 클래식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어 더 시너지 효과가 나는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