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6가지 미래 식품 트렌드 총망라,
대한민국 프리미엄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11월 개최
- 핵가족과 1인 가족을 위한 간편 식품, 저탄소 요리법 등 미래 식품 트렌드 제시
-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타이 등 아세안 연합 10개국의 로컬푸드 집중 조명
- 유통업계, 학교, 호텔 조리사, 제조사 관계자 등 국내바이어 모집
- 1대1상담회 등 ‘바이어 비즈매칭 프로그램’ 제공
‘미래를 위한 식품’을 주제로 로컬푸드, 가치 소비, 융·복합 상품, 저탄소 요리 상품 등 미래를 이끌어갈 식품 트렌드를 선보일 대한민국 프리미엄 식품 박람회 푸드위크(Food Week Korea,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11월12일에서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 더바이어 등이 주최하는 ‘푸드위크’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1,000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코엑스는 미래 식품 트렌드를 공유하고 푸드 업계를 선도할 바이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엑스에서 모집하는 주요 바이어군은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 바이어, 학교, 호텔 등 외식급식, 요식업 영양사 및 조리사, 식품 관련 제조업 관계자 및 설비 시스템 구매자 등이다.
‘푸드위크’에서 선보일 6가지 미래 식품 트렌드는 △아세안 로컬 식품 △핵가족1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간편 식품 △천연고기능성 식품 △천일염과 저염식 △화려한 디저트 식품 △신개념 한국전통가공식품이다.
특히 올해 ‘푸드위크’에서는 아세안 트레이드 페어 형식으로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세안연합 10개국의 식자재와 지역의 천연 식품을 활용한 로컬푸드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아세안 키친에서는 다양한 아세안 요리가 선보인다. 아세안 트레이드 페어에 참가하는 국가는 미얀마, 라오스, 타이, 캄보디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이다.
전 세계 참여업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된다. ‘바이어 비즈매칭 프로그램’은 △해외유통, 외식바이어 초청 1대1 상담회 △국내 대형 유통 외식급식 바이어 비즈매칭 라운지 △백화점 대형마트 입점 전략 설명회 △푸드위크 글로벌 식품 포럼 △VIP 바이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사무국 송창훈 차장은 “최근 1인 가족 및 핵가족이 늘어나는 현상 및 기후 변화 등 사회상과 미래 식품 트렌드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푸드위크를 통한 업계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정보 교류로 식문화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14 베이커리페어&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 2014)’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