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소식
제목 |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 에너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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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새로운 기술
한 자리에 다 모인다.
◇ 전시회에서 약 2,500억원 구매 계약 성사 기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환경보전협회(회장 박용만)는 국내?외 친환경 기술?제품을 한자리에 선 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5)’을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3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환경 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81개 국내업체와 미국?중국?일본?유럽지역 등 해외업체 69개사 등 총 22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의 바이어 360여명을 직접 초청하여 전시회 현장에서 2,500여 억 원의 구매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환경산업을 선도해 나갈 환경신기술 및 친환경 상품 등 총 2,000여 종의 기술·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친환경 생활제품 중 절수형 양변기는 물 사용량이 일반변기(9~13ℓ)의 최대 3분의 1(4.5ℓ)에 불과하고, 중력에 따라 변하는 배출 구조를 적용하여 막힘과 소음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산 또는 알칼리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 색깔이 변화되는 기술이 적용된 감지용 테이프는 무색무취 및 소량의 화학물질 누출 시에도 쉽게 알아보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산업현장에서의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동물플랑크톤을 배양 살포해 녹조의 원인이 되는 조류(식물성 플랑크톤)의 증식을 억제하는 녹조 저감기술은 살조제나 일체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생태적으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술로서 녹조 예방에도 큰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복 70주년, 환경 35년’ 기념 홍보관과 ‘대학공동관’을 운영한다.
‘광복 70주년, 환경 35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환경기술 성과전시회」에서는 그 간 환경기술?정책의 성장과정과 변천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대학공동관에서는 숭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13개 대학의 미공개 신기술 120건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과 기술이전 및 상용화, 공동연구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캐나다 대사관 및 주한유럽상공회의소에서 직접 주최하는 환경기술세미나와 한?중(의흥)환경기술교류회로 해외의 환경이슈 및 기술을 접해볼 수 있다.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 홍동곤 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로 다양한 환경기술을 보급하고 미래 환경기술을 예측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요]
□ 전시목적○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에 우수한 환경 제품 및 기술을 전시, 소개하여 환경기술개발의 실용화 및 환경산업발전과 환경기업의 시장판로확대에 기여
○ 중소환경기업의「창조경제 촉진 및 해외수출」적극 지원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를 위한 교량적 역할 수행
□ 전시기간 : 2015. 6. 2(화) ∼ 6. 5(금) (4일간)
※ 개막행사 : 6. 2(화), 11:00 / A홀 입구
□ 전시장소 : 코엑스(COEX) A⋅B홀 (14,733㎡)
□ 행사기관
○ 주 최 :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보전협회
○ 주 관 : 환경보전협회
○ 후 원 :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소, KOTRA, 중소기업중앙회, 인천경기기계공업협동조합,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 (사)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한국경제TV
□ 전시품목
○ 환경산업기술 : 수처리장치, 멤브레인, 펌프, 밸브, 탈수장치, 대기, 측정분석기, 폐기물,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처리, 친환경상품, 생태복원, 화학, 정부정책홍보
○ 신재생에너지 : 그린자동차산업, 바이오에너지, 태양광가로등, 풍력
□ 전시규모
○ 참가국가수 : 22개국(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지역, 인도 등)
○ 참가업체수 : 250업체, 730부스
[부대행사 계획]
□ 환경 세미나 및 포럼
○ 장소 : 전시장 1층 B홀, 세미나실 A & B
□ 무료 환경법률 상담센터 운영
○ 참가업체 지원의 일환으로 환경기술 지적재산권 등 환경관련 법률 상담을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무료상담 기회 제공
○ 일시 : 2015. 6. 2(화) ∼ 6. 4(목), 3일간 / 매일 10:00 ∼ 17:00
○ 행사장소 : 코엑스(COEX) B홀
○ 상담진행 : 현장 접수, 변호사 허범행(환경보전협회 자문변호사)
○ 상담분야 : 지적 재산권, 특허권, 기타 환경관련 법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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