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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축제의 장!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성공을 위한 본격 시동
- 국내 박람회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기업 참가
- 중국 창지투 홍보관 설치 등 동북아 지역 간 상행협력의 장
- 강원도 우수상품 깜짝세일, 체험,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
2014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가 10월 23일부터 10월26일까지 CTI회원국(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캐나다 등 10여개국 500여 기업과 3,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동해안 중심도시 강릉 실내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GTI회원국의 협력과 지원 아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GTI박람회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 GIT박람회-강원도 우수상품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분야는 의료기기, 바이오, 청정식품, 친환경, 공산품 관광 등 강원도의 이미지에 특화된 웰빌·건강, 친환경, 관광 위주로 전시되며, 동계올림픽, 경제자유구청, 동해자유무역지역, 강원관광, 문화도민운동, 사회적기업 등 강원도 홍보관과 중국 창지투, 일본 돗토리현, 캐나다 앨버타 등의 해외 공보관도 운영된다.
주요 국제행사로는 한중투자협력설명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지도자대회, GTI국제협력포럼, 동북아요리경연대회·예술공연·사진전 및 미술전 등을 통해 동북아 지역 간의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상품전시, 무역·투자 상담 위주의 박람회를 탈피하여, 참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개막식 식전공연은 지린성 군중예술단, 돗토리현 무용단 등의 예술공연, 교류지역(강원도, 지린성, 돗토리현, 앨버타) 사진전 및 청소년 미술전, 박람회 우수상품선정 및 시상, 박람회 최고의 인기상품 찾기, 굴러라 감자원정대, 사회적기업 상품 홍보, 우수상품 깜짝 게일, 전시관별 체험 및 경품 추첨, 문화공연, 강릉시 주관의 동계올림픽 홍보의 날 등을 통해 참관객과 함께하는 문화, 경제 박람회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조직위원장이 맡고 있는 찬항우 일본 마루한 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지역별 임원 100명, 한국의 전경련과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기업연합회 회원사 CEO 40여명, 재일민단 CEO 30여명, 중국 지린성·후난성·헤이롱장성·산동성·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200여명, 재한중국기업가협회 100여명, 인도네시아 바이오협회·일본 돗토리현 ·러시아 연해주 30여명 등 국내 박람회 사상 가장 많은 해외인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력 CEO, 바이어 등이 경제자유구역홍보관, 동해자유무역지역관, 강원관광관, 동계올림픽홍보관 등을 반드시 방문할 수 있도록 박람회장 필수 참관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 경제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기업, 풀뿌리기업, 창업기업 등 중소기업에게는 내수시장개척을 위해, 국내 유력바이어 100여명을 특별 초청하며, 상품홍보를 위해 강원도 우수상품 특가판매 등을 통해 내수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참가한 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해외시장개척 및 투자유치를 위해 500여명의 바이어·CEO와 참가기업간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며, 중국기업 유치 및 한중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10월 23일 300여명의 한중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한·중 투자협력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GTI의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나진~훈춘~하산간 협력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10월 24일 GTI 지역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GTI국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나진~훈춘~하산 ~동해안간 협력벨트구축을 이슈화하고 국가의 정책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출향도민회, 재래시장살리기운동본부 등 수도권에서 3,000여명을 비롯해 도내 각급경제단체, 상공인,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관하는 등 박람회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강원도와 강릉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장 운영을 위해 교통, 주정차, 거리질서, 소방, 환경위생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동북아지역개발을 위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의 중앙정부 간 경제협의체인 GTI는 우리나라가 대륙으로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GTI박람회을 동북아 대표박람회로 육성하여 동북아 지역간의 경제교류협력을 통해 강원도를 동북아의 교통·물류, 무역,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