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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조특허기술박람회* 및 이노폴리스(Innopolis) 창조포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부산시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우수한 공공연구성과의 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제3회 창조특허기술박람회* 및 이노폴리스(Innopolis) 창조포럼을 개최한다.
* 9.18(목) 10:00 ~ 18:00, 9.19(금) 10:00 ~ 14:00 / BEXCO 5A (3층)
올해 4월과 7월 광주 및 대구에서 개최된 창조특허기술박람회를 통해 총 14억 3천여만원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의 미래와 부산연구개발특구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며,
부산이노폴리스 창조포럼에서는 특구내 중소기업들의 효과적인 기술사업화 방향 등 기업들의 실질적 성장 지원방안이 논의된다.
창조특허기술박람회는 부산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인 조선 및 해양플랜트 특허기술전시관을 중심으로 추천기술, 연구소기업, 기술창업, 특구현황, 우수Lab 등 총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었다.
특허기술전시관에서는 대학, 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중 선별된 450여건(부산특구 200여건, 대덕특구 100여건, 광주특구 50여건, 대구특구 50여건, 기타 50여건)이 전시되며,
사업화가 유망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추천기술 14건에 대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기업에서 직접 해당 기술 및 시제품을 확인하고 기술이전 사업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3개의 연구소기업*에 대한 별도 홍보관과 기술창업전시관을 함께 마련하고, 부산연구개발특구와 대학의 우수한 연구실도 소개하여 부산 지역의 기술창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기술 중 사업화 유망 중점기술에 대해서는 연구자가 기업에 직접 소개 및 상담하는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어, 수요자-공급자간 실질적 성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 기술이전설명회 : 9.18(목) 13:00 ~ 14:30 / BEXCO 5A (3층)
부산이노폴리스 창조포럼은 주제강연뿐 아니라, 산?학?연 교류 기회가 마련, 부산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그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생태계 벤치마킹을 통한 중소벤처의 기술사업화 효율화 제고, 대학, 출연(연)의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의 애로요인과 극복사례,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통한 기업성장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창조특허기술박람회는 머지않은 미래에 구현될 조선·해양플랜트 제품을 미리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산·학·연이 합심하여 미래를 앞당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출품되는 기술안내 및 사전등록은 창조특허기술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bs2014.techfair.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4회 창조특허기술박람회는 오는 11월 대덕연구개발특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