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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기계 신기술 향연의 장
일산 KINTEX서 「2014 한국국제건설기계전」 개막
- 미․일․독․중국 등 18개국 200개사 참여, 역대 최다 기업 참가 -
「2014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14) 」이 오는 9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2014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및 5홀과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국제철강및비철금속산업전」과 「2014 대한민국국가기반산업대전」 타이틀로 동시에 개최된다. 2010년 및 2012년 “한국건설산업대전 및 신기술전”을 포함한 3개 전시회 통합 개최 이후, 금년에는 2개 전시회 대상 합동 전시회로 3회째 개최한다.
「2014 대한민국국가기반산업대전」은 전시회별로 상호 수요자와 공급자 관계로 보완적 역할을 통하여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킨텍스 제1전시장 2~5홀 및 옥외전시장을 사용하며, 총 전시면적은 43,019㎡이다.
한편, 「2014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는 굴삭기 등 토공장비, 지게차, 크레인 등 운반 하역장비, 도로장비, 콘크리트장비, 어태치먼트 및 부품 제조사 및 유통사 등 총 18개국 200개사가 출품해, 참가업체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신기술 개발의욕 고취, 품질 및 기술향상 도모,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 상호 시장정보 교류 및 거래선 발굴에 기여할 예정이다.
금번 전시회의 특징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최첨단 스마트 건설기계 출품을 통해 건설기계의 기술적 변화의 모습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데 있다. 현대중공업(주), 두산인프라코어(주) 등 국내 메이저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사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부품업체, 어태치먼트 업체들의 신장비 실태에 대한 전시 및 시현
하고 지능화, 무인화, 컨버젼스화로 대표되는 스마트 건설기계의 기술 변화를 점검할 수 있는 전시품 및 각종 학술 세미나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전시장을 찾는 건설기계 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 건설기계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도모를 위해 기획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바이어 갈라 디너, 세계 3대 수요 시장인 인도 시장 및 유라시아 이머징 마켓인 러시아 시장 동향 설명회를 통해 업계의 수출고도화를 지원한다. 인도건설기계협회(ICEMA), 인도건설시공업협회(BAI), 인도산업연맹(CII), 러시아유럽비즈니스협회(AEB) 등 해외 유관 단체 전문가 초빙, 실질적인 최신 동향 정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ICT 건설기계 융복합 표준화 기반구축 세미나, 건설기계 안전 세미나, 크레인 안전 및 기술세미나, 건설기계산업의 국제경쟁력분석 및 발전방안 세미나, 원가절감 및 지원사업 세미나 등 우리 업계 현안과 직결된 각종 기술 및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건설기계 수요가와 생산자간의 우호 증진 및 화합을 이끄는 다양한 이벤트(예: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해 그동안 국내 건설기계 산업 종사자간 화합의 계기를 만드는 장도 마련한다.
2014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conex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