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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국제보트산업전! 부산 최초 개최
◈ 요트·보트, 해양레저산업 전문전시회 ‘부산국제보트산업전’ 10.2(목)~10.5(일), 부산 BEXCO,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최초 개최
◈ 국내 유일 육상·해상 전시회 동시 개최, 국내 최다 요트·보트 완제품 선보여
◈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4), ‘부산국제영화제’(BIFF 2014) 연계 개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 제공
국내외 요트, 보트 최신 제품과 해양레저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KIMA WEEK 2014 부산국제보트산업전’ (Busan International Boat Show 2014)이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부산 BEXCO 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주요 해양레저산업 업체 및 관련 기관, 전문가가 대거 참가하고, 요트 및 보트, 엔진부품, 마리나 관련 설비, 해양레저장비 등 다양한 해양레저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초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7개국 120개사가 총 822개 부스 규모로 참가를 결정, 특히 국내에서 개최되는 보트쇼 중 최다 요트·보트 완제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업계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국내 중소형 레저선박 제조산업 육성을 촉진하고 관련 기자재와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들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해양레저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조선기자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소재 요트 제조업체인 ’광동FRP산업’가 신규 브랜드인 ‘VERIA’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에도 HJ Woodenboat(흥진티앤디), K23(우남마린), Meglio(유니온랜드), MINIZET(디텍), Space-F(대원마린텍) 등 국내 제조사 브랜드와 Beneteau, Chaparral, Edge water, Ferretti, Fibra Fort, Jeanneau, Matrix, Minor Offshore, Princess, Rodman, Schaefer, Smartliner 등 수입 브랜드 제품이 다수 출품된다. 특히 조선과 항공을 융합한 차세대 해양운송수단으로써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위그선(수면비행선박)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인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이 순수독자기술로 개발한 위그선 Aron M-series를 선보여 차세대 비행선박 제조강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국내 요트, 보트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참가업체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 및 수출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요트, 보트 완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 60여 개사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그 방문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제한된 상담 시간 외에도 200여명 참가업체 대표 및 바이어,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Gala Dinner Party’를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개최하여 참가업체와 바이어와의 자유 네트워킹 시간과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형보트, 세일보트, 동력보트 3개 부문 총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올해의 보트상 시상식’ (Boats of the Year 2014 Awards)을 진행, 우수 요트, 보트를 소개하고 참여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제품 고급화에 기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이 외에도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 및 행사들이 진행된다. 먼저, 10월 2일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내 마리나 산업 육성 정책 설명회’가 개최되고, 이어서 ‘국내 마리나 개발방향 제언’을 주제로 ㈜CKIPM 강석주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정부 및 해양레저업계 관계자들의 주제별 강연 및 토론을 통해 국내 마리나 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업계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첨을 통해 고무보트, 카약, 요트승선권, 최현우 매직씨어터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BEXCO 야외광장 체험수조에서는 카누, 카약 등 해양레저제품을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해양레저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축제’를 주제로 동시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4)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 9월 29일 KIMA WEEK 그랜드 오프닝을 시작으로, ‘한중일러 해양정책 협력방안 및 CIQ 프로세스’를 주제로 관련 정보 교류와 국내외 해양정책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하는 KIMA WEEK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 대회로 국제드래곤보트대회, 달빛수영대회, 어린이 요트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2014 부산국제보트산업전 사무국(051-740-8600~2) 또는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www.boatshow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