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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EXCO서 “제21회 부산국제식품대전” 개막
“부산단체급식및설비전, 부산썸머카페쇼, 우수농수축산물브랜드전” 동시열려
17개국 350여 업체 다양한 식품 및 신제품 공개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해외판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21회 부산국제식품대전(The 21st Busan International Food Expo)'가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급식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MBC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부산조리기계사업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품, 급식 및 설비, 포장, 커피/음료’를 테마로 개최되며, 지난전시회 주요 참가업체로는 해드림푸드, 에쓰푸드, 돌핀, ㈜HK,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부산조리기계사업협동조합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 바이어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21주년기념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는 (사)한국커피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년 세계대회 진출을 위한 국내 시드권이 걸려있는 World Barista Championship (WBC)가 전시장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문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 바리스타연맹전 또한 작년에 이어 선보인다.
주요전시분야는 크게 5가지로 전통식품 및 일반가공식품, 카페·베이커리, 급식·조리설비, 식품기계·포장기기, 지자체브랜드식품 부문으로 나뉘며, ‘부산썸머카페쇼 2014’, ‘2014 부산단체급식 및 설비전’동시개최로 총 350개사 700부스규모로 식품·음료의 모든 영역을 선보인다.
동시개최행사로 한·중·일 기업교류회, 식약처,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개방형주방개선활성화포럼, 수출구매상담회, 요리시연회, 한국소믈리에 자격검정시험, 외식사업설명회/신제품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국내식품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구매상담회에서는 한국제품 구매지원 및 서비스 이전을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 이란, 호주, 베트남 등 15개국 6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사들과 활발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한다.
제2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의 관람은 6월 18일~21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한 사람에 5,000원으로 행사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전화문의(051-740-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