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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국제 환경산업기술 & 그린 에너지전(ENVEX 2014) 개막
◇ 6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3개국 270개 환경기업 참가, 2천여종의 친환경·그린에너지 신기술 전시
◇ 음식쓰레기 처리기, 먼지나 이물질 차단 매트,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수중청소용 로봇, 친환경 자동차 등 최신 친환경 기술 제품 다 모여...
국내․외 친환경 기술․제품을 한자리에 선 보이는 『국제환경 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4)이 6월10일(화)부터 6월13일(금)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금년으로 제3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186개사와 미국․중국․인도네시아․이탈리아 등 외국기업 84개사 등 총 23개국 270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분야 전시회로써 환경산업을 선도해 나갈 최신 친환경기술․제품 및 친환경 에너지 제품 등 2천여종이 전시된다.
동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업체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인데, 금번 전시회를 통해 2,500여억원의 구매 계약 추진을 목표로, 32개국의 바이어 360명을 초청하였고, 이 외에 매년 방문하는 1천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기술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바이어들이 선호하는 환경기술을 토대로 한 「1:1 비즈매칭 프로그램」행사와 국내 현장 시찰도 추진된다. 또한, 국내 유수의 환경기업들이 참여하는 본 전시회가 환경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시회 기간 중 ‘환경분야 청년 취업박람회’ 행사를 동시 개최하며, 그 밖에 환경분야 세미나 및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