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류가 한자리에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 국내 주류 소비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7개국 162개사 210여부스의 규모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사)한국주류수입협회 주최, ㈜한국국제전시 주관, 이탈리아무역진흥공사, Pro Chile, Wines from Spain, Wines of South Africa, (사)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와인협회, (사)한국바텐더협회의 후원으로 올해 12회째를 맞게 되며, 관 련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주류 전문전시회로서 약 5,0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주류를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70여개 와인, 주류 생산자 직접 참여 … 스페인, 이탈리아 와인 풍년 이번 박람회에는 약 70여개의 해외 생산자들이 직접 전시회에 참가한다. 대표적인 와인 생산국인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호주를 비롯하여 남아공, 그리스, 포르투갈, 캐나다, 불가리아, 몰도바 등에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와인들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한국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약 50여 개의 와이너리가 참여하여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단일 지역으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역인 라만차 지역에서 지난해 20개 와이너리가 참가한데 이어 올해도 10여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참여하여 유기농 와인을 비롯한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들을 소개한다. 관련업계의 적극 참여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이번 박람회에는 약 90여개의 국내 수입사가 참여하여 각 사의 대표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와인 수입사인 금양 인터내셔날, 신동와인, 아영FBC를 비롯하여 더블유에스통상, 세로바무역, 타펙스, 이지와인, 템버레인 오가닉 코리아, 월드와인, 나루글로벌, 비노비노, 올빈와인, 비탈와인, 문도비노 등에서 다양한 국가의 파인 와인과 컬터 와인들을 선보인다. 박람회는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이벤트로서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국내 유명 현직 소믈리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소믈리에협회에서는 ‘Best Sommeliers Choice’라는 이름으로 소믈리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밸류 와인들을 소개하고, 전국학생소믈리에 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주요 와인 산업 오피니언리더들로 구성된 한국와인협회에서도 ‘남아공 와인의 약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국내 최고의 와인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와인21에서는 국내 와인 시장의 현안을 논의하는 ‘코리아 와인퓨쳐 포럼’을 운영한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와인전문지인 와인리뷰에서는 ‘코리아와인챌린지 스페셜 테이스팅’, ‘Discoverl new arrival wines’ 등 특별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의 와인 시장을 말한다 ‘코리아와인퓨쳐’ 박람회에서는 국내 와인 업계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국내 최고의 와인 포털인 와인21고 함께 ‘코리아와인퓨쳐’를 진행해오고 있다. 국내 와인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예측해 보는 내용을 중심으로 여러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조언과 시장 조사를 통해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생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 코리아와인퓨쳐의 주제는 ‘호레카(HoReCa.) 와인 시장의 위기 진단과 해결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1천명이 넘는 와인 소비자와 200명이 넘는 소믈리에 및 온트레이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하여 발표한다. 매우 심도 있는 시장 조사 및 설문을 통해 이루어진 매우 귀중한 데이터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을 수 있었으며, 한국 호레카 시장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리미엄 와인세미나 현직 소믈리에와 와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은 남프랑스와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세미나에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Roussillon Wines Master Classes’ 에서는 루시옹 지방의 새로운 와인의 소개와 함께 루시옹 와인의 다양성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최고 수준의 와인마스터(Eric Aracil)의 진행으로 준비된 다. 프로칠레에서 진행하는 ‘Chilean wines : new terroirs, innovation, and human scale production’는 칠레 와인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되며,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WSET에서는 화이트 와인의 Top 생산지로 평가 받는 독일 와인과 한국의 식재료 매칭을 주제로 한 Marriage of Flavour 세미나를 진행한다. 그리고, 한국와인협회에서도 ‘남아공와인의 약진’이라는 주제로 계속 노력하고 끊임없이 개선하고 있는 남아공 와인의 발전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2014년을 풍미할 ‘HOT’ 아이템을 만나보자. “Discovery new arrival wines” 코리아와인챌린지 10th Anniversary Special Tasting ‘Discover new arrival wines’는 2014년을 풍미할 신규 와인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입한지 6개월 미만의 와인들만을 대상으로 약 20여개의 수입사에서 60여종의 신규 와인을 선보인다.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있는 F&B 매니져는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다. 국내 최고의 역사와 수준을 자랑하는 와인 컴페티션인 코리아와인 챌린지의 트로피 와인들을 시음해볼 수 있는 KWC 10th Anniversary Special Tasting 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KWC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Special한 테이스팅 기회를 준비한다. 맥주가 풍년이다. ‘World Beer festival’ 수입맥주와 크래프트 맥주 대표 브랜드와 신제품 홍보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수입맥주의 종류가 400개를 넘어섰다. 이러한 증가세는 맥주의 소비 문화가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기호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추세를 반증하고 있다 하겠다. 이런 시점에서 제3회를 맞이하게 되는 ‘월드비어페스티벌’은 박람회장에서 단연 가장 인기 있는 ‘Hot Place’다. 국내 20여개 수입사에서 소개하는 약 100여종의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맥주가 무엇인지? 어떤 맥주가 떠오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World Beer Festival’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크래프트 맥주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가 가세하여 다양한 맥주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대표 맥주 커뮤니티 운영자가 진행하는 비어토크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맥주소믈리에의 맥주세미나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맥주 세미나와 비어토크에서는 심도 있는 맥주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최고의 맥주 정보 웹사이트 공동 운영자가 진행하는 ’맥주 스타일의 이해’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비어토크’ 그리고, 유럽에서 맥주소믈리에를 양성하는 유일한 기관인 독일의 Doemens에서 최초의 한국인으로 Diplom-Biersommelier 자격을 취득 하고 유럽 맥주소믈리에협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이지희 맥주소믈리에가 직접 진행하는 ‘독일 맥주 소믈리에와 함께 떠나는 맥주 향기로의 여행’ 세미나가 함께한다. 진화하는 주류소비 패턴, ‘Seoul Bar Show’ 개최 소비자의 입맛은 끈임 없이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류 소비의 패턴 또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Seoul Bar Show에서는 이러한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류 소비 문화와 트랜드를 소개하고 참여 업체들의 신제품 소개 및 국내 바 문화의 트랜드를 소개한다. Seoul Bar Show에서는 위스키, 화이트스프릿, 리큐르 등 관련 주종을 비롯하여 시럽, 주변집기 등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제품들이 소개되고, 생산자, 공급자, 소비자가 한 공간에서 만나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된다. 행사기간 동안 (사)한국바텐더협회 주최로 모닝컵 아시아대회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모닝컵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도 함께 개최된다. 사케에 의한, 사케를 위한, 사케만의 ‘Seoul Sake Festival’ 서울사케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수입사의 다양한 사케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국내 대표 사케수입업체인 태산주류, 금용, CR트레이딩, 명성주류, 얼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