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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회로산업전·국제전자실장산업전(KPCAshow)
4월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국내PCB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국제전자회로산업전·국제전자실장산업전]이 4월 22일~24일 사흘 간 역대 최대 규모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PCB 및 관련 전∙후방 업체들이 국내∙외 전자업체를 대상으로 첨단 PCB와 재료, 장비 등을 전시하고 고객 유치를 위한 각축전을 벌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유수의 전자회로기판 생산업체인 삼성전기, LG이노텍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실장장비업체인 삼성테크윈을 비롯하여 원자재 생산업체인 두산전자BG, 생산설비 업체인 태성, 이큐스앤자루, 후세메닉스 등이 참여함으로써 참관객에게 ‘PCB 생산에서 실장 공정까지 원스탑 솔루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사)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에서는 세계 각국 협회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바이어를 선별 초청하였으며 전시회 참가업체의 수출판로 개척 및 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 숙박 및 항공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참가업체를 위하여 실 구매력 있는 바이어와의 활발한 수출 상담을 준비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사)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에서는 산업 및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국내ㆍ외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총 12건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최고의 권위자들로부터 최신 기술 및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였다. 전문 심포지엄뿐만 아니라 참가업체에서 개최하는 NPI(신제품ㆍ신기술발표회)도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최신 기술과 제품정보를 제공한다.
전시회 첫날인 22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는 (사)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 김경희 회장을 포함한 국내 관련 인사 및 참가업체 대표와 세계PCB회장단을 포함한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고 관련업계의 노고를 치하하는 환영 리셉션이 개최된다. 리셉션에서는 국내외 참가업체 및 참석자에 대한 (사)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 김경희 회장의 환영사와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최태현 국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전자회로 및 실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계종사자를 선정하여 국무총리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 이루어진다.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오알켐의 이재현 대표이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후세메닉스 최병철 대표이사, ㈜동양잉크 최대광 대표이사, ㈜리트젠 김용선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제11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국제전자실장산업전]은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신기술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 기술경쟁력 제고, 잠재 자원발굴, 산업트렌드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관람객에게는 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