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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 서울 2014” 새로운 변신
글로벌 리딩 소재기업, 아웃도어 브랜드관, 글로벌 어패럴소싱관 구성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주최로 오는 9월 3일(수)부터 9월 5일(금)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14(PIS)” 전시회가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돌입했다.
15회째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PIS)” 전시회는 올해를 새로운 전환기로 삼으며 전시 장소, 전시관 구성, 컨셉 등에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섬산련은 참가기업, 바이어, 전시기관, 컨설팅 기업 등 각계의 전문가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 전시장 규모 확대를 위해 코엑스 A홀로 옮겨
“프리뷰 인 서울(PIS)”은 2000년 첫 번째 전시회를 시작한 이래 현재 한국의 전문 섬유 전시회로 정착하기에 이르렀으며 2005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국제인증전시회로 선정되어 공신력 있는 전시회로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전시장 규모의 한계 때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두 수용하지 못한 상황을 감안하고 참가품목 및 부대행사를 다양화 하기위하여 올해는 코엑스 전시장 A홀로 장소를 옮기며 전체 규모 10,000㎡, 300개사, 450부스로 참가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섬유제품의 수출 증대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원 스톱 소싱 컬렉션 시스템'을 표방하는 국제 전시회로 출발한 ‘프리뷰 인 서울’ 은 국내외 원사 및 소재, 의류업체, 그리고 다양한 부자재업체 및 디지털프린트업체 등 섬유, 패션 전반에 걸친 전문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세계 시장에서 급성장세를 보이는 아웃도어 시장과 중국 내수 브랜드 시장 진입 확대를 목표로 “프리미엄 아웃도어관”과 “파워풀 어패럴 소싱관”을 새롭게 구성한다.
■ 글로벌 의류 수출 벤더업체로 구성된 “파워풀 어패럴 소싱관” 구성
이미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10대 글로벌 니트 의류 수출기업 중 과반수이상을 한국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경쟁력은 세계 시장에서 코리아 파워를 과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글로벌 의류수출업체들은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의 확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대 소비시장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중국 내수브랜드로의 시장 확대를 위해 PIS 전시회에 합류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업의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글로벌 의류수출 기업들의 신규 시장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웃도어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아웃도어관” 구성
최근의 웰빙라이프 열풍과 레포츠 인구 증가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한국 아웃도어 시장은 세계 2위 규모로 추정되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더욱 한국 시장은 전세계의 집중을 받을 것이다. 또한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의 테스트 마켓으로의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는 배경도 “프리미엄 아웃도어관”의 성공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된다. 더욱이 아웃도어 제품만 선보이는 것이 아닌 원천 소재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스트림간의 연계 효과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 수요자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기획
섬산련 전시사무국은 미주,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 방문확대를 위해 중국 현지 에이전트인 상해외경무상무전람유한공사, CCPIT 등과 협력하고 미주, EU, 홍콩 등에 거점을 둔 글로벌 브랜드 및 바잉오피스 소싱 담당자들을 적극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중에는 신기술, 신소재, 패션 및 트렌드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아웃도어 패션쇼, 브랜드 PT쇼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를 통해 전시회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섬산련 전시사무국은 “2014년을 PIS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아시아의 전문 섬유 전시회로서 자리매김 하는 한해로 삼을 것이다. PIS 전시회에서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기능성, 친환경 소재업체를 중심으로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영역을 넓혀 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이며 글로벌 의류 수출벤더 기업 유치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시 구성과 부대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 전시패션팀(02-528-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