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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본, 미국 등 해외 친환경 산업강국,
제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대거참여
- 환경산업 선도해 나갈 핵심 환경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총집합
- 해외유망환경전시회 한국관 참가로 중소환경기업 해외진출 기회 제공
친환경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환경산업을 선도해 나갈 핵심 환경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4)’으로 오는 6월 10일~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310업체, 78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2014년도 대한민국 유망전시회로 10년 연속 선정된 ENVEX2014는 국내 굴지의 환경산업체 뿐만 아니라 친환경 산업 강국인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도 참여해 총 2천여종에 달하는 환경기술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참가기업체로는 (주)로얄정공, (주)이화에코시스템, (주)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주)네오텍, 한수테크니칼서비스(주) 등 국내 환경산업 기술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해외 참가기업으로는 독일을 대표하는 친환경 산업체 (유)포겔상코리아가 참여한다. 농기계 제조사로 출발해 분배 및 살포 기술, 파쇄 및 펌프 기술 분야의 전문업체로 성장한 업체다. (유)포겔상 코리아를 비롯해 가마초제형(주), 비엘프로세스(주), ㈜제왕터보텍 등 일본, 독일, 미국등에서도 참가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중국관, 덴마크관, 러시아에서도 국가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ENVEX2013에는 총 23개국 310업체(780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약 56,230여명이 참관했으며, 상담액 5,622억원, 계약(추진)액이 2,211억원을 기록했을만큼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국, 일본, 독일, 미국 등 43개국 1,414명의 해외바이어가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현장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활발한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환경보전협회는 ENVEX이외에도 국내 중소환경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촉진을 위해 해외유망환경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미국수처리환경전(WEFTEC/10월), 말레이시아 환경전(IGEM/10월), 프랑스국제환경박람회(POLLUTEC/12월)에 참가할 예정으로 참가업체를 모집중에 있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임차료, 장치설치비, 운송료의 50%를 국고로 지원하며 전시참가신청 및 운송 등의 행정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현재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4)’과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ENVEX2014 홈페이지(www.envex.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