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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천건축박람회(INHOS 2013)
" 친환경 건축자재와 신기술의 만남 "
주택·건축자재업체의 신제품, 신공법 출시로 국내 건축문화발전을 앞당기고 주택·건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택 및 건축자재의 수준향상과 자재의 국산화를 촉진하는 등 수도권 일원의 건축 및 주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제3회 인천건축박람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내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 내에 있는 송도컨벤시아에서 4일간 개최된다.
최근 건설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에서 3회째 개최되는 인천건축박람회는 인천지역의 유일한 건축전문박람회로서 건축자재 및 공구 분야, 주방 및 욕실설비 분야, 전원주택 및 부동산정보 분야, 조경 및 공공시설재 분야, 조명 및 전기 설비재 분야, 생활가전 및 디지털 홈 분야,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 건설신기술 분야 등 건축 관련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15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4,028㎡의 규모로 진행되며, 1만여점 이상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건축 관련 업계에는 건축자재의 신제품과 신공법에 대한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일반 소비자에게는 내집을 꾸미는데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 및 주택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 DIY 가구 공방 협회가 주관하는 내손으로 직접 만드는 DIY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DIY 가구 만들기, 천연페인트로 가구 칠하기 등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DIY 관련 전동공구 전시, 목공용 기계소개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원목을 소재로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와 건축모형 교구를 이용해 건축모형을 조립할 수 있는 건축모형 체험학교도 진행될 예정이며,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친환경건축소재로 에너지 절약과 온돌/구들도 전시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축자재, 건설장비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아이템 모두를 선보이며 특히 디자인,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벽지, 바닥재 등과 같은 친환경 제품 및 전원주택, 통나무주택과 같은 최근 관심인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사무국측은 전시회 기간 중 건설사 및 건축 관련 바이어 1천여 명을 포함하여 총 3만여 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5천여건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여 주택관련업체들이 새로운 건축소재,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각종 사회 인프라 건설과 건축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회 관람문의 및 상세한 사항은 INHOS 홈페이지(www.inhos.co.kr)를 참조하거나 전시회 사무국(02-588-2497)으로 문의하면 된다.